터치전도 청주 북지방 전도집회--크리스찬 뉴스에 실린 내용 입니다.

홍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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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06-08 04:46:03
터치전도 청주 북지방 전도집회 홍일기 목사


“전도의 열정 다시 타오르다”… 선교부 주최, 13개 교회 참여로 300여 명 성도 운집

기독교대한감리회 청주북지방(감리사 호은기 목사, 청주에덴교회 담임)은 지난 6월 1일(토), 선교부 주최로 ‘2025 터치전도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전도 열정 회복과 교회 부흥의 사명을 다시금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평신도주일을 기념하며 지방 내 13개 교회에서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띤 호응 속에 진행되었다.

김준행(터치전도 코리아 본부장)
이번 컨퍼런스는 터치전도 코리아 본부장 김준행 선교사와 괴산중앙교회 홍일기 목사를 강사로 초빙해, ‘터치전도 부흥 프로젝트’의 실제적인 적용 방안과 교회 현장의 성공 사례들을 중심으로 구성되었다.

홍일기 목사
행사를 준비한 호은기 감리사는 인사말을 통해 “귀한 강의를 통해 우리 마음속에 전도의 열정과 동기부여를 갖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린다”며, “코로나로 인해 식었던 전도의 열정이 이번 기회를 통해 다시금 회복되어, 청주북지방 32개 교회가 균형 있게 부흥을 이루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청주북지방 선교부가 주최한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모든 교회들이 새롭게 일어나 하나님께서 주시는 부흥의 은혜를 경험하길 소망한다”고 덧붙였다.

김준행 선교사는 강의를 통해 “터치전도는 일회성 전도 프로그램이 아니라, 매년 새로운 매뉴얼과 교재, 실행 자료를 제공하여 지속 가능한 부흥 프로젝트로 구성되어 있다”고 설명하며, “전도는 영적인 생명을 유지하는 일이자,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거듭남을 체험하게 하는 사명”이라고 강조했다.

터치전도 진행사례(괴산중앙교회)
이어진 강의에서 홍일기 목사(괴산중앙교회)는 실제 사례발표를 통해 터치전도를 실천하며 얻은 은혜를 나누었다. 그는 ▲터치전도와 사역 ▲전도의 자세와 기도 ▲군수 전도 ▲사랑의 반찬 나누기 ▲티켓 전도 ▲주보 전도 등의 구체적인 실천 방법들을 소개하며, “전도를 통해 지역사회와의 접점이 넓어졌고, 교회는 복음으로 변화되고 성장했다”고 전했다.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청주북지방은 전도 사역의 중요성을 재확인하고, 평신도 중심의 복음 전파가 지역 교회 전반에 다시금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었다. 선교부는 앞으로도 지방 내 모든 교회가 연합해 터치전도 프로젝트를 실행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강의에 열중하는 청주북지방 성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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