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아된 어버이날

함창석
  • 1482
  • 2024-05-13 20:39:30
고아된 어버이날

함창석

주님 경외하는 마음으로
어버이에게 효행이
순종의 미덕이 됩니다

주님 두려워하는 태도로
의무와 책임을 다해야

이 땅서 살아가는 동안
잘 되고 오래 살리니
자자손손 복을 누리리라

세월도 무심히 흘러
어버이 다 돌아가셨으니

또 고민하고 준비한
달아드릴 꽃을 매만지나
가슴이 보이지 않아

불이 꺼진 밤같이
벽만 더듬다 깨어났구나

어버이주일인데
교회학교에서 준비한 꽃
내 가슴에 달아주니

고아가 된 장로야
어버이 성묘라도 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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