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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가 582장 “어둔 밤 마음에 잠겨” 반-성경적 가사 내용
엄재규
- 1915
- 2024-08-16 00:15:48
찬송가 582장 1절; 어둔 밤 마음에 잠겨 역사에 어둠 짙었을 때에 ▼계명성 동쪽에 밝아 이 나라 여명이 왔다. 고요한 아침의 나라 빛 속에 새롭다. 이 빛 삶 속에 얽혀 이 땅에 ◆생명 탑 놓아 간다
<계명성> [사14:12 “너 아침의 아들 계명성이여 O Lucifer, son of the morning!” 어찌 그리 하늘에서 떨어졌으며 너 열국을 엎은 자여 어찌 그리 땅에 찍혔는고 13 네가 네 마음에 이르기를 내가 하늘에 올라 하나님의 뭇 별 위에 내 자리를 높이리라 내가 북극 집회의 산 위에 앉으리라 14 가장 높은 구름에 올라가 지극히 높은 이와 같아지리라 하는도다 15 그러나 이제 네가 스올 곧 구덩이 맨 밑에 떨어짐을 당하리로다] ☞ 여기에 ‘계명성’은 최종적으로 스올의 밑바닥에 미끄러져 가야 할 사탄 Lucifer이다. 이는 단순히 별이 아니고 인간처럼 생각하고 목표를 추구하는 인격체다.
<계명성 동쪽에 밝아 ⇒ 이 나라 여명이 왔다> ☞ 사탄이 동트니 나라가 밝아진 건가??
<생명 탑> [창11:4 또 말하되 자, 성읍과 탑을 건설하여 그 탑 꼭대기를 하늘에 닿게 하여 우리 이름을 내고 온 지면에 흩어짐을 면하자 하였더니 5 여호와께서 사람들이 건설하는 그 성읍과 탑을 보려고 내려오셨더라 9 그러므로 그 이름을 바벨이라 하니 이는 여호와께서 거기서 온 땅의 언어를 혼잡하게 하셨음이니라 여호와께서 거기서 그들을 온 지면에 흩으셨더라] ☞ (바벨) 탑은 인간이 하나님께 도전하는 반역의 상징이다.
2절; 옥토에 뿌리는 깊어 ▼하늘로 줄기 가지 솟을 때 가지 잎 억만을 헤어 그 열매 만민이 산다. 고요한 아침의 나라 일꾼을 부른다. 하늘 씨앗이 되어 역사의 ◆생명을 이어가리
<하늘로 줄기 가지 솟을 때> [겔31:3 볼지어다 앗수르 사람은 가지가 아름답고 그늘은 숲의 그늘 같으며 ※키가 크고 꼭대기가 구름에 닿은 레바논 백향목이었느니라 5 그 나무가 물이 많으므로 ※키가 들의 모든 나무보다 크며 굵은 가지가 번성하며 가는 가지가 길게 뻗어 나갔고 6 공중의 모든 새가 그 큰 가지에 깃들이며 들의 모든 짐승이 그 가는 가지 밑에 새끼를 낳으며 ※모든 큰 나라가 그 그늘 아래에 거주하였느니라 10 그러므로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그의 키가 크고 꼭대기가 구름에 닿아서 높이 솟아났으므로 마음이 교만하였은즉] ☞ 앗수르는 바벨론과 마찬가지로 사탄 세력을 예표 한다. 이 나무는 하늘 높이 솟아 꼭대기가 구름에 닿고, 모든 큰 나라가 그 그늘에 거주한다. 이게 대한민국이라니??
<하늘 씨앗이 되어 역사의 ◆생명을 이어가리> ☞ 하늘 씨앗이 무엇인가? 샤머니즘의 신인가? 혼적 구호를 내세워 민중이 떼를 지어 들어가는 곳이 아니며, 한 국가가 교만하게 주도한다고 오지 않는다.
<생명> [마7:14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은 좁고 길이 협착하여 찾는 자가 적음이라] [마19:17 예수께서 이르시되 어찌하여 선한 일을 내게 묻느냐 선한 이는 오직 한 분이시니라 네가 생명에 들어 가려면 계명들을 지키라] ☞ 생명으로 들어가려면 하나님의 계명을 지켜야 한다. 반면에 가사의 생명은 누가 준 것인가??
3절; ▼맑은 샘 줄기 용솟아 거치른 땅에 흘러 적실 때 기름진 푸른 벌판이 눈앞에 활짝 트인다. 고요한 아침의 나라 ▼새 하늘 새 땅아. 길이◆ 꺼지지 않는 인류의 횃불 되어 타거라
<맑은 샘 줄기 용솟아> 샘물은 자연에서 위에서 아래로 흘러가기에, 샘물이 용솟는 것은 정상이 아니며, 이는 바닷물이 토네이도 회오리바람에 하늘로 빨려 올라가는 광경이며, 용(龍)이 하늘로 올라간다는 의미도 있다. 이는 혁명이나 반란을 의미한다.
<고요한 아침의 나라 ⇒ 새 하늘 새 땅아> [계21;1 또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보니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이 없어졌고 바다도 다시 있지 않더라 2 또 내가 보매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니 그 준비한 것이 신부가 남편을 위하여 단장한 것 같더라] ☞ 이는 새 예루살렘을 말하며, 대한민국이 아니다. 흔히 국내 이단 교주들이 사용하는 수법인 “한국이 새-예루살렘이고, 사이비 교주가 새-주(새로운 주님)다”라는 식이다.
<횃불> [사50:11 보라 불을 피우고 횃불을 둘러 띤 자여 너희가 다 너희의 불꽃 가운데로 걸어가며 너희가 피운 횃불 가운데로 걸어갈지어다 너희가 내 손에서 얻을 것이 이것이라 너희가 고통이 있는 곳에 누우리라] [계8:10 셋째 천사가 나팔을 부니 횃불 같이 타는 큰 별이 하늘에서 떨어져 강들의 삼분의 일과 여러 물샘에 떨어지니] ☞ 횃불은 심판과 관련이 깊으며 인간이 횃불을 든다면 전쟁과 인민재판 같은 장소다. 이는 혁명이나 반란을 의미한다.
<꺼지지 않는 인류의 횃불> [막9:43 만일 네 손이 너를 범죄하게 하거든 찍어버리라 장애인으로 영생에 들어가는 것이 두 손을 가지고 지옥 곧 꺼지지 않는 불에 들어가는 것보다 나으니라] ☞ 불이 꺼지지 않는 장소는 바로 지옥이다.
이렇게 찬송가와 이보다 더 걸러지지 않은 CCM 복음 성가의 가사에는 하나님에 대한 찬양과 성도들의 신앙고백과 무관한 내용이 많이 포함되어 있다는 점에서 성도들은 경각심을 가져야 하며, 이를 넋 놓고 무심코 따라 해서는 곤란하며, 항상 살펴보아야 한다.
개혁 교회는, 과거 개혁한 전통에 머무는 모임이 아니라, 성경 말씀을 따라가 현재 그리고 미래에도 끊임없이 개혁하는 성도의 모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