빚지면서까지 부담금을 내야 하나요?

박영수
  • 2158
  • 2020-06-20 22:00:10
지난 5월말 예장 통합측에서는 소속 목회자 1135명을 대상으로 긴급 여론 조사를 하였습니다. 그 주요 결과를 보면 ‘코로나19’로 인해 ‘헌금이 감소한 교회’가 69%, ‘증가한 교회’는 1%, ‘변함없는 교회’가 30%로 조사되었습니다. 교인 수의 변동에 대한 목회자들의 생각도 ‘감소할 것’ 49%, ‘변화 없을 것’ 41%, ‘증가할 것’은 5%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또한 코로나 이후 예상되는 변화에 대해서도 ‘출석교인 수 감소’ 30%, ‘소형교회 어려워짐’ 17%, ‘교회학교 학생감소 가속화’ 10%가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교회들이 머지않아 재정 위기를 맞을 거라는 것입니다.
출처 : KMC뉴스(http://www.kmcnews.kr)

감리교단은 부담금이 제일 많이 걷으면서 현실적인 교회의 어려움은 외면하고 있다.
빚지면서까지 부담금을 내야 하나요?-감리교회의 현실이다.

차기 감독선거에서 이런 공약이 나온다면 어떨까?
1.감리교본부 부담금을 없애고 해체한다.
2.연회부담금을 0.1로 낮춘다.
3.광화문빌딩 전체를 임대하여 은급비로 충당하고 기관 사무실은 연수원으로 이전한다.

댓글로 감리교 목사와 평신도가
차기 감독선거 공약을 만들어 주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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