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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서문자(무오)주의의 위험(동성애 반대)...교수님의 동영상을 보고...
최세창
- 1782
- 2020-06-29 22:49:07
# 예수님은 죄인들에게 아무 조건 없이, 회개 요구도 없이 하나님의 나라를 약속했고, 죄인들과 함께 먹고 마셨다고 하셨는데,
예수님이 그렇게 하신 것은 그들의 죄악을 인정하거나 옹호하거나 지지하거나 장려한 것이 아닙니다. 물론, 같은 죄악을 범하는 동지 의식을 드러내신 것도 아닙니다. 동성애자들과 함께 먹고 마신 사람이라고 해서 동성애를 인정하거나 옹호하거나 지지하는 사람이라고 할 수 없고, 또 같은 동성애를 하는 사람이라고 할 수 없는 것과 같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나라를 약속하신 주 예수님은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웠다(마 4:17)고 하셨습니다.
# 아버지 재산을 탕진하고 돌아온 아들에게 어떤 것도 요구하지 않고, 조건 없이 비난하지도 않고, 도리어 기쁘게 환대했다고 하셨는데,
아버지에게서 물려받았으니 탕진된 것은 아들 재산이라고 해야 맞습니다.
그리고 아버지가 조건 없이 비난하지도 않고, 도리어 기쁘게 환대했다고 하셨는데,
아버지가 그렇게 한 것은 탕자의 허랑방탕한 죄악 생활에 대한 태도가 아니라, 죄악 생활로 망한 뒤에 깨닫고 회개하여 돌아온 아들에 대한 태도입니다.
# 동성애자들에 대한 사랑은, 모든 생명체와 인간은 암수의 짝짓기와 남녀의 성행위를 통해 번식하고 번성하는 자연의 법칙을 따르는 것이 정상이므로 그렇게 되도록 돕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사람들은 말만 하고, 실천하지도 않고, 실쳔하려고 하지도 않는 사람들을 위선자, 또는 이중 인격자라고 합니다. 동성애 문제라고 해서 다를 바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