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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롭히는것이 사랑이라니
김일환
- 1516
- 2020-07-06 22:30:21
"괴롭히는 사랑법은 가장 고단수의 사랑법이다. 사랑, 때론 괴롭히는 것이다."(하늘양식2020.7.8 최영식)
나는 이런 설교를 보고 들을 때 정말 답답해지고 난감하다. 이게 목회자가 교인들한테 괴롭힘을 당한다고 해보자. 목회자가 교인들을 괴롭힌다고 해보자. 그게 사랑?얼마나 괴로울까? 괴롭히는 것은 사랑일 수 없다. 괴롭히는 것은 당하는 사람에게 괴로움을 줄 뿐만 아니라 존재에 지워지지않는 상처를 깊게 입힌다. 사람을 괴롭히고는 사랑해서라고 하는게 말이되냐? 그건 기만이다. 괴변이고 억지다. 어떻게 괴롭히는게 가장 고단수의 사랑인가? . 괴롭히면 노여움만 생긴다.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라고 성경에 말했다. 자녀에게 뿐 아니라 어떤 사람에게도 그러면 않된다. 최근 괴롭힘으로 자살까지 하게만든 사회문제를 알지못하는가?
하늘양식에 이런 비인권적 내용이 버젓이 실려있다니. 인권이 강조되는 시대에.... 개권 때문에 개를 키움에도 괴롭힘을 엄금하고 어기면 감옥가는 시대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