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정권이 교회 탄압을 위해 기독교인을 이용했다

민돈원
  • 1632
  • 2020-07-09 02:24:28
이번 총리의 발표는 이미 예견된 수순을 밟았을 뿐이다.
지금까지 정황으로 미루어 보니 이낙연, 정세균 총리는
기독교 장로와 안수집사로서 이 정권은 이들 기독교인들을
전격적으로 이용했다.

교회 생리를 알고 있는 이런 허울좋은 명목상의 직분가진
자들을 내세워 교회의 실질적 탄압의 교두보로
삼았다는 것이 이번 발표가 여실히 증명해 주고 있다.

이것이 교회 모임 전면 금지라는 그들이 벼르고 있던
교회 탄압의 중간 단계로 들어섰음을 만천하에 드러났다.
(최종 단계는 교회 예배 말살)

따라서 이로 미루어 보건대 지금까지 한국교회는
몰골스럽게 농락당했다.
교회 맹점이 무엇인지를 이 정권은 안티권력자내지는
행정력등을 동원하여 그동안 암암리에 파악했고
이를 마친 결과 오늘 이런 망언을 즉시 시행한다고
발표하기에 이르렀다.

따라서 교회는 이제 응답해야 한다.

이대로 체제에 순응하여 주저 앉을 것인가?
아니면 이 오만한 정권에 저항운동으로
짓밟힌 교회를 다시 찾을 것인가?

이전 민돈원 2020-07-09 이제는 결단해야 할 때입니다
다음 박인환 2020-07-09 정부조치 유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