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적 입장 표명이나 감리회 정책과 관계되지 않은 내용 등 "감리회 소식"과 거리가 먼 내용은 바로 삭제됩니다.
도를 넘은 로고스교회를 쳐다보고만 있을 것인가?
장광호
- 2766
- 2020-08-05 19:37:52
8.4일자 뉴스앤조이 기사
교인 뒤에 숨은 전준구, 공대위 토론회 방해 및 반대 교인 출입 저지에 "교인들이 자발적으로 하는 것"에 따르면
로고스교회 담임 목사와 이를 주도하는 일부 로고스교회 성도들의 처신들은 그 도를 넘어도 한참 넘었습니다.
MBC 방송에 나온 내용이 담임목사를 음해하는 것이라면
한 모 검사가 자신에게 불리한 보도를 했다하여 KBS에 5억원의 소송을 제기한 것처럼 했어야지요?
조국이 자신에게 하지도 않은 일을 했다고 주장한 유투버에게 1억원 손배소 신청한 것처럼 하셔야지요?
또 방송국에 가서 항의해야 하는 것이 지극히 상식적이지 않나요?
그리고 감리교회 앞에서 관련 내용을 해명하며 토론회에서도 입장을 밝혀야 했습니다.
당당하니까 굳이 폭력을 사용하지 않아도 되었잖아요?
그러나
지금까지 보여준 로고스교회 담임자와 이용당하는 로고스교회 성도들의 사태 해결 방식은 그 누가 보더라도 이해가 되지 않는 행동들의 연속입니다.
7월 공대위 토론회 무산 폭력시위와 관련하여 담임자는 성도들이 자발적으로 하였다고 주장하고 있군요.
이에 말을 맞춘 성도들 역시 자신들이 스스로 하였다고 주장하고 있고요.
그 황당한 주장들이 얼마나 큰 문제를 야기하고 있는지는 아시지요?
성도들이 그 엄청난 일을 벌였는데도 어떻게 담임목사가 나는 모르는 일이니 나와 상관없다고 주장할 수 있는 지요?
저 주장이 옳다고 따르는 성도들 역시도 그렇습니다. 담임목사에 대한 충성심 하나는 인정한다치더라도 정말 그렇게 말하면 내가 이상한 사람 되는 것쯤은 아셔야지요?
피해자들에 대해 2차 3차 가해하고 있는 것이 되는 것은 물론이며, MBC 방송국 PD 수첩을 거짓말쟁이로 만들고 감리교회 전체를 비이성적인 집단으로 망신주는 일인 건 알고 계시지요?
로고스교회는 대외적으로 벌이는 일을 할 때 담임자의 허락없이도 막무가내로 일을 벌이는 무법천지 집단이 되어버린 건가요?
세상에 나가 그 어느 누구에게든 물어보세요!
우리교회는 담임 목사도 알지 못하게 우리끼리 결정해서 무슨 일이든 하러 다닌다고요.
그것도 한 번도 아니고 여러 번씩,
게다가 언론에 다 보도된 다음 까지도.
부목사도 담임목사 허락도 안받고 일과시간에 나가서 장로들과 짝짝쿵 하면 본부에 가서 엎을 수도 있는 초강력 집단이라서 감리교회 본부도 연회도 아무 말 못한다고.
정상적이고 상식적인 교회라고 인정받을 수 있는지?
이쯤에서
감리교회와 서울남연회에게 묻고 싶습니다.
내가 시킨 것이 아니라서 나는 모른다고 주장하는 목회자가 아직도 정상적으로 보이십니까??
담임목사 모르게 우리끼리 했다고 주장하는 그 친위대 부목과 성도들의 저 주장들이 과연 옳은 말을 하고 있다고 보시는 것인가요?
각자 섬기는 교회에서 이런 부목과 장로들이 이렇게 한다고 해도 그냥 두고 넘어가시는지요?
옳다면 옳다고 답해주고
아니라면 아니라고 답해주기 바랍니다.
아니라면 하루빨리 적의조치하셔야 할 것 아닙니까?
이렇게 그냥 두다가는 조만간 더 이상한 일이 벌어질 것 같지 않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