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18:25-38

유삼봉
  • 1075
  • 2020-08-13 19:29:06
올바르게 행함이 얼마나 귀한지 우리가 삶에 충실하다면 하나님께서도 우리에게 충실하시며 완전한 자에게는 전적으로 선하시다. 세상 욕망을 내려놓으면 그 공간을 채워주시지만 물질만 앞세워 살면 하나님을 대적함이다. 모든 피조물들 앞에 겸손한 인간이 구원을 얻지만 교만하면 부끄러움을 입는다. 빛과 어둠은 주님 기준으로 갈리니 빛의 힘이 얼마나 공격적인지 어둠이 이길 수 없는 빛의 능력 어둠의 저항이 극렬할지라도 이긴다. 하나님의 완벽함을 따라 우리말도 신뢰가 있어야 한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본을 보이니 우리 안위를 지키신다.

우리가 믿는 하나님 가치를 언제나 높이니 우리를 살리기 때문이다. 인간이 비록 연약하나 내가 어떤 곳에 처하든지 굴하거나 패하지 않도록 하시는 하나님 사는 동안 위험하다 여기는 길을 가더라도 안전하게 만드시는 하나님 높은 곳을 향한 삶에서도 비틀거리지 않게 하시니 균형 잡힌 삶이다. 적을 능가하도록 나를 훈련시켜 빛처럼 날아가는 활을 쏘도록 했다. 날 보호하고 구원하시는 주님 뜻은 내 안에 스며들어서 날 좋은 사람이 되게 한다. 죽음이 날 이기지 못한다. 인간다운 삶을 사는데 방해하는 모든 적대세력들 결코 남겨두지 않으리 하나님 앞에 마땅한 삶을 살겠다는 의지를 무엇이 꺾을까.

이전 현종서 2020-08-13 고 임흥빈 박사 16주기 추모회
다음 백승학 2020-08-13 달빛이 켜지는 골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