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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애자의 구원문제와 이동환목사 축복식
김재탁
- 1597
- 2020-08-12 06:20:21
동성애자의 구원문제.
매우 예민하고 어려운 문제이다.
세상이 더욱 혼란스러워지면서-
'게이 기독교인'으로 분류되는 사람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
'게이' 이면서 '기독교인' 이란 사람이 정말 있을수 있을까?
먼저 게이란
관계를 맺거나 혹은 가벼운 만남을 통해서 성적으로 활동하는 사람을 말한다.
그리고 기독교인이란 말은
단순히 '구원받은' 사람을 의미하기도 하지만,
또한 구원을 받아 하나님 앞에서 의롭게 살아가는 사람을 의미한다.
성경을 믿는 교회 안에서
동성애자가 존재한다는 것은 오직 3가지 선택만이 가능하다고 본다.
1 욕구에 대하여 저항하는 교인
2 몰래 탐닉하고 다시 회개하는 교인
3 신앙을 포기하는 교인
*성경을 믿는 교회 안에서 게이크리스챤은
이와 같이 3가지의 선택만이 가능하다.
저항하여 승리하는 동성애자기독교인
몰래 탐닉했으나 다시 일어서는 동성애자기독교인
신앙을 포기하는 동성애자기독교인
그러나 이동환목사는
위의 3가지 부류의 교인들을 상대했다고 볼 수 없다.
이동환목사는 퀴어축제(음란집회)에 참석하여
거기에 모여 마음껏 욕구를 풀어놓고 있는 동성애자들을 향하여
1 그것은 죄야. 욕구에 저항해야해.
2 회개하고 돌아와. 라는 의미로 그들에게 축복식을 집례한 것이 아니다.
(이동환목사 축복식)
이동환목사가 축복한 축복식은
동성애자기독교인이라고 말할 수 없는 하나의 경우를 축복한 것이다.
*자신을 동성애자이며 기독교인이라고 밝히면서
공개적으로 그 욕구를 즐기는 경우는 동성애자기독교인이 아니다.
이동환목사는
동성애자 기독교인이 자신의 교회 안에 존재하고 있다고 말했다.
나는 그가 동성애자기독교인을
어떻게 목회하는지 매우 궁금하다.
이동환목사가 자신의 교인을-
*성경을 믿는 교회가 보는
3가지 부류의 동성애자기독교인 중 하나로 바라보고 있을까?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그가 그렇게 생각했다면,
그는 퀴어축제(음란집회)에 와서 축복식을 집례하지 않았을 것이다.
이동환목사는 성경을 정면으로 대항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성도들과 목회자들이 '회개하고 돌아오길' 기도하고 있다.
그런데, 그는 반성의 자세는 조금도 보이지 않고-
자신의 주장을 그대로 관철하면서 감리교회에서 목회하고 싶다고 응얼거리고 있다.
응얼거리지 말고,
똑바로 회개하고 성경에 순복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