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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은 빛의 날이다.
민관기
- 1187
- 2020-08-16 02:03:34
독립이 된건지 안 된건지 영 찝찝하고 그렇단 말이야.
많은 분들이 그럴겁니다.
분단이 되어서이고 전잰의 참화를 겪엇으며 일본은 한국전쟁을 기반으로 병참기지 노릇을 하여 거대한 부를 쌓았으니 말입니다. 게다가 교과서 왜곡, 독도침략, 강제 징용과 위안부 등 해결해야할 현안에 경제 뭐라나하는 것까지 순순한것이 없으니 말입니다.
모든것이 한 순간에 해결이 안 되니 이 말이나 곱씹어보시지요.
光復 - 빛이 돌아오다.
이 말을 그냥 한문어를 사용하지 말고 우리 말로 해야 함이 옳다고 여겨 집니다.
저 개인적으로 光 이 한 글자를 진실로 이해하는 것은 쉽지 않다 여깁니다.
저렇게 쓰고 저게 왜 빛이야? 이해가 가시나요?
저게 빛광이란것을 안지 수 십년도 넘었는데 말입니다. 도무지 모르겠거든요.
위에 삼 획이 중간에 한일이 아래엔 두 획이 늘어서 서있는 형상.
이것과 빛하고 도대체 무슨 관계가 있단 말인가?
중국인 자신들 조차도 光자를 안 쓰고 華자를 쓰는데 말입니다.
같은 빛인데 이 빛과 저 빛은 뭐가 다른거야?
도대체 알길이 없습니다.
요즘 우리 세상에 남아있는 광나는게 뭐가 있나요?
구두에 광낸다. 구두가 (광)빛난다. 때빼고 광내고. 뭐 구두에 적용되는거 말고 광나는거 또 없나요?
화토 동양화 놀이가 있군. 무엇을 저장하는 광이란 말도 살아있군요.
이 빛광이 너무 수준이 낮고 천박해졌습니다.
우리도 같이 천박해지는거 아닐가요?
요즘 세상이 무척 문란하고 방향 감각을 잃은듯하며 성직자들조차 제 본분을 잊고 엉뚱한 짓들을 함도 이 빛광의 저질화 빛의 잃음에서 비롯된건 아닐까요?
인류 역사 최고의 선비가 예수님이셧음을 잊어서 그럴가요?
이건 중인 양아치 짓을 하는 이조차 있으니 말이 안 나옵니다.
우리에게서 빛광이 사라짐은 우리 언어에서 광은 죽은 말과 같단 말입니다.
*. 헌데 요즘은 구두도 잘 안 신고 운동화를 많이 신고 다니고 광은 없기도 잘 사용하지도 않으며 화투놀이는 모르겠으니 빛광은 실 생활에선 거의 쓸모가 없다.
*. 선비는 선빛에서 ㅊ이 탈락한 언어이다.
해서, 저는 광복절을 빛은 구두로 전락했고 보긴 몰봐해서 보는것도 빼고 빛의 날이라 부릅니다.
참고)
*. 성직자 : 자신의 모든것을 세상속에 내어놓고 사는 이를 말한다.
1. 선비 : 서있는 빛으로 서있으면서 어둠과 차가움의 사람들에게 빛이 된다. 빛을 준다의 의미는 아주 조금 있다 = 사실 이 된다와 준다의 차이에서 선비들이 교만과 오만에 빠진다. 그냥 되었으면 되고 말면 되는데 주었으니 댓가를 받아야한다는 관념이 생겨 선비가 중인화의 길을 걷는다.
2. 중인 : 선비와 같은 능력의 소유자이나 선비처럼 댓가없이 일하지 않고 댓가를 사전에 약속받아야하는 이들을 말한다. 예를 들면 알렌은 유료양반의료를 스크랜턴은 무료민중의료. 알렌은 중인. 스크핸턴은 선비.
3. 평인 : 그냥 남의 일에 신경쓸 겨를이 없이 남에게 폐나 끼치지 않고 살아야 하는 대부분의 사람을 말한다. 자신의 삶은 자신이 책임진다. 남에게 폐 끼치지 않는다. 사실 우리 선조들은 최소한의 목표가 이런 자손 만드는 일이었다. 이것은 기본이며 자신이 현재하고 있는 기본을 넘어서서 남에게 아주 조그만 도움이라도 주는 사람으로 키우는것이 평생의 소망이었다.
*. 이 뜻이 태극기의 4괘에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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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에 사람의 축에 들지 못하는 생명체 알기를 우습게 여기는 자들은 등외품이라하여 사람의 반열에 두지 않았다.
백정, 갓바치, 사당패, 기생, 무당 등. 하지만 여기에도 민족사에 얽힌 깊은 비밀이 있다.
이들은 옛 소도시절 소도의 제사장 그룹이었었다. 어떤 과정을 거쳐 그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