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를 막론하고.

김길용
  • 1592
  • 2020-08-19 12:39:16
서론:
이곳 게시판은 희노애락이 교차하는 감리교인들의 귀한 공간이다.

그 옛날엔 신앙적 훈훈한 소식들이 주류를 이룰때가 있었던 기억들이 많았었 는데.

요즘들어 기뿐 소식들 보다 마음 아픈 사연들이 많이 올려지고 있는 현실을 보며 아픈 소식에 는 약자에게 서서
댓글을 달기도 했고 참지못하는 울분 때문에 필자의 생각을 담아 글을 쓰기도 했다.

그러나 나 자신도 깊이있는 기도후 쓴 글들이 아니기에 올려진 저의글을 읽으시면서 어떤분은 마음에 시원함을 잠시 가지신분도 계시거니와.

반대로 마음 아파한 분들도 많았을 것이다 그나마라도 댓글로 논쟁을 했던 소수의 분들은 논쟁을 통해서 좋은감정이든 섭한 감정이든 서로가 교통함으로 함께 시름을 달래기라도 했지만.

그보다 많은 분들은 서로의 마음을 주고받은것이 없기에 더 마음이 상한분들이 많았을것으로 여겨진다.

결론:
이제부터 저 자신부터 첫째는 기도하는시간 성경읽는시간 묵상시간을 허비하지 않기 위함이고 둘째는 아무리 옳은주장 이라 할지라도 저의 주장에 마음 상하신 분들도 계시기에 절필을 하고자 함이다.

그동안 저의글을 읽으시고 마음상하신 분들이 계실것 같아 그분들에게 깊은 저의 마음을담아 사과드립니다 용서해 주시길 바라오며 여런분 모두모두 주안에서 승리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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