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예배 금지 조치를 따르지 않겠다는 목사님과 대화하면서...

임성모
  • 1705
  • 2020-08-21 15:17:34
A 목사님은 정부의 예배 금지 조치를 따르지 않겠다고 분명한 의사를 밝혔다. "주일 공중 예배를 포기하는 것은 신앙을 버리는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나는 벌금을 걱정했다.

그러면서, 방역을 철저히 하면서 예배 드리고 싶은 교회가 많을텐데 왜 교단이 방패막이 되어주지 못하나, 그걸 못하면 교단이 존재할 이유가 무엇인가, 교단에 남아있을 이유가 무엇인가 등 생각이 많아졌다.
(페이스북에 올린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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