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는 이유여하를 막론하고 예배여야만 합니다

설호진
  • 1636
  • 2020-08-21 09:50:26
모든 걸 다 떠나 종교의 자유가 있는 대한민국에 예배에 대한 행정명령이라...

이걸 교단과 연합회, 각 목회자들과 성도님들의 관점과 시선이 다 달라 이제는 양극으로 분열되어 서로를 비난하며 공격하죠.

그러나 적어도 목회자는 눈에 보이는 것만을 무비판적으로 다 수용하는 게 아니라 적어도 현재의 양극의 사태에서 최대한 중립적으로 수렴하고 들은 다음에 판단해도 전혀 늦지 않을 것 같습니다.

물론 이제껏 전 목사님의 행보와 행태...개인적으로 받아들이는 생각과 의견이 다 달라 존중합니다

그러나 그렇다고해서 개인적으로 지지하지 않거나 따르지 않고 싫다고 하여 모든 걸 그렇게 싸잡아서 다 잘못되었다고 함부로 비난하는 건 아닌 것 같습니다

누구나가 다 실수와 부족한 부분들이 있기 마련이기 때문이죠

그럼에도 광화문 집회 가운데 적어도 왜 그들은 모여야만 하며, 목소리를 내는 지, 우리가 인정할 껀 인정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중요한 건 광화문이나 S교회나 전목사가 아니라고 봅니다

언론과 정부는 일관되게 계속하여 엄청난 양의 프레임으로 신천지의 이만희 때와 같이 맹공격을 퍼붓고 있습니다

맞죠 그래도 억울한 게 아니죠
빌미를 제공했죠 아니 지혜롭지 못해 어쩌면 저들의 덫과 소굴에 들어간 거죠

그러나 어찌되었던 현 정부는 일관되게 이미 시작부터 초기대응에 실패한 잘못을 전혀 인정하지 않고 계속해서 코로나를 정치에 끌고 들어왔습니다.

코로나로 모든 악법들을 마구 퍼붓는 좋은 기회로 삼았습니다. 왜냐하면 온통 국민들은 지금 공포심에 사로잡혀 눈과 귀가 멀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현재는 국민들까지 편협된 교회와 맹공격에, 이태원 때와는 전혀 다른 대처로,

심지어는 식당이나 다른 곳에서 매일 사람들이 오가는 곳에 확진자가 생길 때는 그곳만 폐쇄하는 데...

이번에는 마치 교회가 감염의 온상인냥, 사람들 인식에 기독교인들을 벌레취급하듯이 몰아세우고 있죠.

어떻게 하루 만에 확진자가 급증을 하는 거죠?

도저히 상식 밖의 일입니다

어디까지 정부의 통계와 언론만 맹신해야 하는지요

음모좋아한다. 소설은 쓴다. 그래요. 아무것도 모르는 피래미가 감히 이 시국에 대해 글을 쓰는 거지요

그러나 적어도 코로나만이 아니라 이 정부의 문제는 이미 시작부터가 잘못된 위험하고도 무서운 정부임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결국엔 정부의 눈에는 교회가 빼버리고 싶은 가시입니다

예수님을 믿는 우리에게는 그 기초가 어디서부터가 시작되는 게 너무나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이미지와 겉포장이 그럴듯하여도 결국 그들의 주장과 목적은 부인할 수 없는 하나님 편에서의 시작이 아니기 때문이죠

이것은 교회의 년수도, 목회를 잘하고의, 그 어떤 것이 아닌 오직 성령님의 조명하심만이 방법이 없다고 생각되어집니다ㅜㅜ

이걸 육신적인 눈으로
단순히 국민들에게 피해니,
건강의 문제로만 볼게 아니라

예배를 자꾸만 정부가 개입하여
담금질을 하는 행태를 바로 보며

과연 우리가 누구의 편에서
어떠한 목소리를 내야 하는지

아무리 그게 꼰대같고 개독교라 욕먹는 것을 감수하더라고 말이죠.

결코 잘못이 없다가 아니라 그래도 주일 예배를 드려라 마라의 문제는 세상 두쪽이 나도 있을 수가 없는 명백한 사실입니다.

일제치하 때에도 한번도 멈춰지지 않았던 이 생명이,
우리는 코로나 초기 때 우리의 호흡을 스스로 명줄을 잘랐습니다

이게 오히려 빌미를 제공한 겁니다

한번 쉬었는 데 두번, 세번, 앞으로 얼마나 예배를 가지고 실험을 할까요?

정부는 이미 현 기독교의 실체를 알았습니다.

경건의 모양만 있다는 것을요...

일주일에 한번!
우리는 어떤 대상과 사람이 아닌
살아계신 하나님께 예배 드려야만 합니다.

신사참배가 제 머리속에서 떠나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동방의 예루살렘이었던 평양이 지금은 완전히 공산권으로 비참한 최후를 맞이한 건 도대체가 무슨 이유인 거죠?

그냥 과거나 관념이 아닌 성경말씀이 앞으로 되어질 언약의 성취라고 하고 세계를 경영하신다는 걸 우리가 최소한 안다면...

더 이상 우리는 혈과 육의 싸움이 아닌 배후에서 조종하고 이용하는 악의 통치자들과 권세 앞에서 이제는 후대들에게 무엇이 우선순위고 무엇이 먼저인가에 대한 신앙의 야성을 보여주어야 할 때라고 감히 생각이 되어집니다

욕을 먹을만한 행동을 했어도..
우리에게 먼저는 예배입니다.

사과하고 반성해야하죠
그러나 거짓 언론과 선동에는 반드시 해명해야죠.
그리고 우리의 신앙은 결국엔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좋게 하지 사람을 좋게 하는 집단이 아닙니다
사람을 의식하기 이전에 하나님을 우리가 먼저 생각하고 의식했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 우리는 반드시 두고 봐야합니다
똑똑히 지켜봐야 합니다

언제까지 그렇게 고무줄 늘리듯이 코로나로 장난을 치며 걸핏하면 예배 뿐만이 아니라 큐알코드로 교회를 통제하고 감시하는 지를요.

이제 주님의 오심이 가까워 세상이 우리를 미워해도 이상히 여기지 않고 또 이제는 더 이상 물러나지 않고 각자의 자리에서 죽으면 죽으리라 이 때를 위해 준비된 믿음을 하나님께 보여줄 차례가 이제는 우리가 된 것 같습니다

조선 땅에 피 묻은 그리스도의 복음을 믿음의 선진들이 우리들에게 유산으로 물려주셨기 때문에 이 세대를 본 받지 않고 신령과 진정으로 하나님께 영적 예배를 드리기 위해서 이제 우리가 엘리야와 바알에게 무릎꿇지 않은 칠천인의 사람이 되어야만 합니다

환경, 자세 어느 것 하나 중요하지요 우리의 중심을 보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이럴 때 우리가 뭐라 하는 지 두눈 시퍼렇게 뜨고 계십니다

언제까지 우리가 말씀을 시대에 따라 어디까지 변해야 한다는 변명과 핑계를 해야만 할까요?

초대교회나 우리 옛 선조들은 적어도 예배를 그렇게 드리지는 않았던 것 같은데...

예배는 이유여하를 막론하고 교회에서의 예배에 타협하면 안됩니다.

숨어서라도! 지하에서라도...
코로나로 무서울 정도로 시대가 빨리 도래하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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