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감리교회에도 터질 곳이 많이 있구나 ㅠㅠ

심호택
  • 1966
  • 2020-08-20 22:53:07
게시판 글을 읽으면서 드는 생각

마음이 답답
마음의 무거움
앞으로 우리 감리교회 안에도 터질 곳이 많이 있겠다.

종교탄압?
교회탄압?
개신교연합 단체의 무능력?

이런 피해 망상은 어디에서 온걸까?

소모임, 식사 금지, 수련회 금지
그래서 연합단체에서 무력시위 방문 했다.
그 결과 보건복지부 장관은 염려에도 힘에 밀려 해제를 발표하였다.

그리고 교회가 원인은 아니었지만 교인들을 통하여
바이러스가 교회 안으로 들어오고
수련회, 공동식사는 확산의 고리가 되어졌다.

세상은
우리 교회가 품고 선교하여야 할 선교지요
성도들이 살아가는 터전이다.

그러한 세상이 지금 교회에 불을 지르겠다고 말한다.
그런데
세상의 소리에 대하여 귀막고
세상에 대하여 논을 감아버리겠다는 것인가?

어쩌면 우리가 오늘 귀와 눈을 막으려 하는 것은 우리 자신이 아닐런지도 모른다.

"기록된바 하나님이 오늘까지
그들에게 혼미한 심령과 보지 못할 눈과 듣지 못할 귀를 주셨다 함과 같으니라."
(로마서11:8)

"As the Scriptures say,
"God caused the people to fall asleep."(Isaiah 29:10)
"God closed their eyes so that they could not see,
and he closed their ears so that they could not hear.
This continues until now."(Deuteronomy 29:4)

혹 하나님께서 우리의 눈과 귀를 막고 계시다면 우리가 지금 하여야 할 것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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