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세 가지 다 받아들일 수가 없다/8월23일주/강단초록.

박영규
  • 1290
  • 2020-08-22 08: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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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세 가지 다 받아들일 수가 없다.
성경-역대상21:1절-30절

BC 975년 다윗 왕 때 일어난 사건을 현시대에 교훈으로 삼기 위해 오늘 본문에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해드리게 되었습니다.

1.본문에 보면 BC975년 경 다윗 왕 때 사탄이 일어나 이스라엘을 대적하고 다윗을 격동시켜 다윗으로 하여금 이스라엘 백성들의 인구를 조사하게 하였습니다.
2.다윗이 심복 요압과 백성들의 두목에게 명령하기를 남쪽 [브엘세바]에서 북쪽 [단]까지 인구를 조사를 하고 보고토록 하였습니다.

3.인구조사 결과 전쟁에 나가 칼을 빼들고 싸울 장정이 157만이나 되었으니 총 인구가 500만은 되었을 것입니다.
4.인구조사를 한 결과 하나님께서 다윗을 괘씸하게 여기시고 이스라엘을 치셨습니다.
5.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치시자 다윗이 하나님께 미련하게 큰 죄를 범했으니 용서해 달라고 간구했습니다.

6.하나님께서 선지자 [갓]을 다윗에게 보내셔서 3가지 하나님의 진노의 심판 중에 하나를 선택하라고 하셨는데 셋 다 선택 할 수 없는 하나님의 심판이었습니다.
세 가지 내용은 삼년간 기근이냐? 석 달을 적에게 패하여 도망을 다닐 것이냐? 하나님의 칼인 전염병이 삼 일간 유행할 것이냐? 였습니다.

여러분 같으면 셋 중에 제일 약한 것을 고르라면 고르시겠습니까? 어떤 것도 고를 수가 없을 것입니다. 3년간 기근이면 수많은 백성들이 아사할 것입니다. 적에게 패해서 석 달을 도망 다니면 나라도 빼앗길 수가 있습니다. 전염병이 3일 간 돌면 백성들이 수만, 수십만, 수백만이 목숨을 잃을 수도 있습니다.

7.다윗이 군사력을 의지함으로서 어려운 곤경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다윗이 긍휼이 크신 하나님의 손에 빠지고 사람의 손에 빠지지 않기를 원했습니다.

8.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전염병을 내리셔서 온역 병으로 7만 명이나 목숨을 잃었습니다.
2020년 8월21일 현재 세계 각국 코로나 19 감염병 확진환자- 22,661,804명 사망자 793,387명 발생국가-218개국 우리나라 8월21일 현재 코로나19 감염병 확진환자 16,670 사망자 309명 8월14일-54명 발생, 8월15일-297, 8월17일-246, 8월18일-297, 8월19일-288, 8월20일-324명이 발생하여 보건당국과 국민들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국민모두가 방역수칙을 지키고 개인과 공중 위생관리를 철저히 해야 합니다.

9.하나님께서 재앙 내리심을 뉘우치시고 예루살렘을 멸하려고 보낸 천사에게 이제는 네 손을 거두라 하시니 하나님의 사자가 가나안(여부스)사람 [오르난]의 타작마당 곁에 서 있었습니다.

10.다윗이 예루살렘을 향해 칼을 빼들고 서있는 천사를 보고 베옷을 입고 얼굴을 땅에 대고 엎드려 하나님께 회개하기를 인구 조사를 명령한 사람이 자신이며 하나님께 범죄하고 악을 행하였으니 백성들에게 재앙을 내리지 말아달라고 간구를 했습니다.

11.하나님의 사자가 선지자 갓에게 다윗에게 전하기를 오르난의 타작마당에서 여호와 하나님을 위하여 단을 쌓으라고 했습니다. 다윗이 갓 선지자가 말 한 대로 하나님께 제단을 쌓으려고 [여부스] 사람 오르난을 만나 이 타작마당을 매입 하겠다. 고 말했습니다.

오르난의 타작마당에 하나님을 위하여 단을 쌓으면 온역인 전염병이 그치리라고 했습니다. 오르난은 왕에게 그냥 무상으로 쓰시라고 했지만 다윗이 하나님께 값없이는 번제를 드리지 않으리라 며 금 육백 세겔(현시가로 3-4억 원)을 주고 타작마당을 사서 거기서 하나님을 위하여 단을 쌓고 번제와 화목 제사를 드렸더니 하나님께서 번제 단 위에 불을 내려 응답하시고 사자를 명하시니 천사가 칼을 칼집에 꽂았습니다.

그 타작마당이 바로 옛적에 BC 1872년 경 아브라함이 이삭을 하나님께 제물로 드리려 했던 모리아 산입니다. 다윗이 하나님께 제사를 드릴 때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이 이삭을 바치려했던 희생 제사를 기억하셨을 것입니다. 그곳에 다윗이 제사를 드린 15년 뒤에 솔로몬이 성전을 세웠습니다. BC959년 솔로몬이 성전봉헌식을 하였습니다(역대하 7장)

12.결론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사탄이 일어나 이스라엘을 대적하고 다윗을 격동시켜 인구 조사를 한 결과/ 다윗이 하나님을 의지 하지 않고 군사력을 의지함으로서 하나님의 진노를 사게 되어 하나님의 심판으로 죄 없는 이스라엘 백성 7만 명이 전염병으로 목숨을 잃었습니다.

다윗이 하나님의 사자가 전한 갓 선지자의 말대로 값을 주고 산 [아리우나=오르난]의 타작마당에서 하나님을 위하여 번제와 화목제를 드림으로 하나님께서 불로 응답하시고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사자 천사에게 심판을 거두라 하시니 하나님의 사자가 칼을 칼집에 꽂음으로 하나님의 심판이 끝났습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 위에서 하나님과 인류 사이에 화목제물이 되셔서 돌아가심으로 인류의 죄와 사망의 문제가 해결이 되었습니다. 지금 전 세계 인류가 코로나 19 전염병으로 생명의 위협을 받고 수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잃고 있습니다. 병마 사탄이 물러가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코로나 19 전염병으로부터 인류와 우리에게 살 길을 열어 주셔야합니다. 다윗처럼 자신과 사람을 의지하면 안 됩니다. 창조주 하나님과 부활이요 생명이신 예수님을 믿고 찾아야 살 수 있습니다. 인간성 회복, 도덕성 회복, 신앙의 회복이 절실하게 필요합니다. 코로나 19 전염병이 더 심해지고 있습니다. 사람 사이에 거리를 두어야합니다. 일상생활이 어렵게 되었습니다.

10계명을 어기고 하나님께 범죄 한 죄악을 회개하고 하나님을 위해 희생제사와 기도를 드려야합니다. 하나님의 신 그리스도의 영 성령께서 운행하시며 코로나 19 전염병과 병마 사탄과 적그리스도와 이단을 물리쳐 주셔야 인류와 우리가 하나님의 구원을 받아 행복하고 안전한 삶을 살며 영생을 할 수가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코로나 19 전염병과 죽음에서 저와 여러분들과 가족과 자녀들과 인류를 가호해주시고 구원해 주시기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서울제자교회 담임목사 박 영 규*한국위안부소녀 기념교회 설립추진목사(추진위원:서부연회 총무 배성기 목사, 김민석 집사, *동대문교회 남은 성도들 지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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