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용 교단의 탄생 배경과 대안에 대한 약간의 자료

민관기
  • 1629
  • 2020-08-25 10:53:09
1970년대 중반 경 중정은 지금의 한신대와 총신대를 상대로 개신교 정치공작을 벌인다.
민주화운동 중핵 교단 왜소화 전략과 수구냉전반공 개신교 육성 전략이엇다.
감신은 그 자리에서 100년이기에 예외엿나?


1. 한국신학대학을 수유리에서 병점으로 무조건 옮기면 너희들을 4년제 대학을 시켜주는 등 뭐든 다해주겟다 어르고 달래고 꼬셔서 결국 이전을 한다. 수도 서울에서의 민주화 역량을 분산시키고자 하는 전략이엇다.
실제 한신의 역량은 약화되엇다. 중앙에 잇고 없고의 차이는 엄청나다.

2. 총회신학교는 너희들은 4년제 대학 등으로 승격시켜주고 갖은 특헤를 이렇게 저렇게 주겟다 꼬셔서
총신대로 승격시키고 어용신학과 커리큘럼, 교재, 교수 등으로 채우니 소위 개혁신학의 탄생이다. 정통신학을 개혁하는것이 어용신학화라는 말이엇다. 배출된 어용신학생은 어용교회를 설립하고 교단은 어용화된다.

성장주의 물량주의 무한경쟁주의 맘몬신학에 정부 차원의 지원이 잇다는 소문은 급속도로 퍼지고 이를 이용한 무수하게 만들어지는 무인가 총회신학교와 예장합동측의 무한 교단 분열이 일어난다.

목사의 천민화가 진행되엇다.
지금껏 40여 년. 회복 불능일까?
허나, 아직은 기회가 잇다.


안산의 예이다.
2000여 년경 안산의 개신교는 인구 70여 만에 950여 개엿다.
지금은 인구는 같고 교회는 650여 개로 줄엇다.
99% 무인가 신학교 군소교단 출신 교회들이 없어졋다.
감리교회는 안 줄엇다.
아직도 절반은 더 없어져야 한다.

예장 교단들의 소교회들은 소속 교단의 대교회나 목사 이름을 주보에 기재한다.
우리 교회는 "안산동산교회 김인중 목사님과 같은 교단"입니다라고.
이로써 감리회, 성결교, 구세군, 성공회, 침례교, 기장 등을 제외한 예장계열 교회들은 차별화하느라 정신이 없다.
군소교단이나 무인가 신학 출신인거 안 들킬려고 애쓴다.
그래도 요즘 국민들 시간이 어느 정도 흐르니 구분 능력들이 많이 늘엇다.
*. 국민정신건강 보호 차원에서 어용교단과 어용교회에 대한 폭로전을 해야 한다.
*. 모든 교회가 출신대학 및 학력을 명기해도 된다. 민망한것 같지만 그렇지 않다. 국민에겐 중요 정보다.


감리교회는 안산 선교 120여 년 역사이래 현 130여 교회중 대교회의 목사 이름 파는 교회는 단 한 개도 없다.


*. 대안의 자료 : 개신교회중 대한민국의 건국을 위해 헌신한 이들을 배출한 교단은 다음과 같다.
1. 감리회
2. 예장 통합 : 두 교단에서 99.999%의 기독교 독립 유공자를 배출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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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성결교 : 1명
4. 성공회 : 3명이라 이재정 신부가 기록한 성공회 100년사에 기록햇으나 실은 감리교인 2명과 합동으로 수원지역에서 활동한 것을 잘 몰라서 3명이라한 것이므로 실상은 1명이다.
5. 침례교 : 전무
6. 안식교 : 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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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기장 : 해방후 생겻으므로 전무
8. 순복음 : 당연히 전무


*. 천주교회는 당시 10여 만 교세에 약 10여 명의 독립 유공자 배출햇는데, 그나마 안중근의사와 가족이 천주교에서 감리교회로 개종하여 사실상 전무한 실정이다.
헌데, 2005년경 천주교인들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 어찌 천주교회를 출석하시나요?햇더니 450만중 14%가 안중근의사가 천주교인이라서 천주교회 나온다고 답을 햇단다.

*. 불교 300여 만중 10여 명. 대표인사 만해 한용운밖에 없다.


이런것을 토대로 차별화된 선교전략 수립이 가능하다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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