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심한 작자들.....

최효순
  • 1740
  • 2020-08-27 22:50:36
이념의 틀에 갇혀 확증편향적인 사고를 하니 사유의 폭은 좁아지고 나아가서 반사회적인 행태로

사회의 지탄을 받고 있는 전광훈씨가 선구자쯤으로 보이고 코로나 확산의 온상이 되고 있는

광화문 집회의 참석이 애국이라고 착각을 하는 겁니다.

현 정부는 사회주의자들로 나라가 공산화 되는 것은 시간 문제고, 4.15총선은 부정선거라며

시대착오적인 모습으로 목소리를 높입니다.

문제는 감리교회내의 목사, 장로들 중 상당수가 이러한 몰지각한 의식을 가지고 행동을 한다는 겁니다.

세상에서는 교회를 태극기 부대 수준으로 이해를 하는데 전도가 되겠습니까?

"예수천국, 불신지옥"

아무리 외쳐봐야 공허한 메아리가 되어 돌아 올 뿐입니다.

정작 본인들이 교회와 나라가 망하는 지름길로 질주하면서 합리적인 근거도 없이
교회가 망한다. 나라가 망한다 외쳐대니
이 얼마나 한심한 노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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