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적 입장 표명이나 감리회 정책과 관계되지 않은 내용 등 "감리회 소식"과 거리가 먼 내용은 바로 삭제됩니다.
멈추라, 더 나가지 말라
장병선
- 1736
- 2020-09-01 19:47:01
항간의 우려가 현실이 되어가고 있다.
자기 직무의 한계를 넘는 야욕이 드러나고 있다.
불의에 야합하여, 자신의 언행을 반복하는 이중성을 보이는 이도 있다.
남아 일언 중천금이라 했거늘, 목사요, 감독을 역임한 자가 어찌 일구이언을 한단 말인가.
감리회 본부가 다시 '참호전투장'으로 변해가고 있다.
이미 부끄러움을 면할 수 없게 되었지만, 여기서 만이라도 그치라.
감리회 역사에 오명을 남기지 말라.
대의를 거역한다면 공교회의 정체성을 지키기 위한 외침과 행동이 요원의 불길처럼 일어날 것이다.
목회에 전념해야할 동역자들을 투사로 만들지 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