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관리위원회는 두 개가 될 수 없다!!!

유성종
  • 1734
  • 2020-09-01 06:34:55
선거관리위원회 박계화(전 위원장)목사님께서 다시 복귀하셨다고 기사가 나왔다.
선거권자 명단을 확정하여 정상적인 선거진행을 해야 하는 화급한 시기에 미리 준비한 사퇴서를 읽고
선관위원회 밴드에 올리시기까지 하시고, 선관위는 전체회의를 통해 사퇴의사에 대한 확인을 결의하고,
불신임안까지 결의했는데...
다시 복귀???!!! 선거일정의 정상적인 진행을 방해하는 것이 아니라면 설명이 되지 않는다.
그리고서 정상적인 선거진행을 위해 애써 달라는 윤보환 감독회장 직무대행의 부탁까지 있었다니...
정말 정상적인 선거진행을 원했다면 절대로 사퇴를 하면 안되는 시기였다.
선거권자 명단을 확정하지 않으면 안되는 화급한 시간이었기 때문이다.

결국 선관위가 두 개가 되고 감리회의 혼란과 갈등은 그 수습과 안정의 길을 찾지 못한 채 계속 이래야만 하나?
많은 감리교회 목회자들이 독립교단으로 떠났다. 감리교회에서 희망을 찾지 못하기 때문이다.

박계화 목사님! 그리고 감독회장 직무대행님!
정말 정상적인 선거진행을 하시려면, 그것이 진짜라면 제발 그만 해 주세요.


《긴급입수》박계화 목사 사퇴의견 번복 불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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