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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연회와 협성인들에게 드리는 글
민관기
- 1628
- 2020-09-03 04:58:31
1903년 상동교회내에 있던 협성부인학원은 감리회 협성여자 신학교로 발전하였다가
-. 한 줄기는 남자 협성 신학교와 합동하여 남녀공학 감리회 신학교가 되었고
-. 한 줄기인 농촌지도사업과는 감리회 신학교내에 있다가 목원대로 분화되어 갔으며
-. 한 줄기는 1970년대 삼일학원 상동교회가 인수하고, 협성 신학교가 새로이 상동교회에 열리므로 삼일학원과 합동하여 신 삼일학원으로 거듭나오는 과정이 있었습니다.
저는 먼저 수원지역의 선교과정를 말씀드리겠습니다.
경기연회는 모 교회를
1) 지금 시흥의 무지내 교회이고 용인의 장지내 교회였었으나, 무지내 교회는 중부연회 소속이고 장지내 교회는 장로교로 교회가 이관되었습니다. 하여, 지금은 역사에선 경기연회와 상관이 없습니다.
2) 시흥을 지나 경기도의 수부도시인 수원으로 진입하려는 선교사들은 시흥 옆 반월지역에 기도처를 세우는데 이것이 지금의 반월 교회와 둔대 교회입니다. 물론, 매우 미미히여 그 존재감이 있었던건 아닙니다. 담임자가 광복이 전에는 전무했었습니다. 그렇다고 의미가 없는건 아닙니다. 매우 중요합니다.
3) 드디어 1903년 간난신고를 뚫고 수원에 입성하여 지금의 자리보다 조금 위 북수동에 첫 자리를 잡은 후
보시동 교회로 불리다가 수원종로 교회가 되어 오늘에 이르릅니다. 하여, 경기도의 수부에 경기지역의 감리회 사령센터가 건설되는데 이는 삼일남녀학교와 더불어 세워지며,
4) 인천으로부터 선교가 전래된 지금의 남양 교회도 아우르며 명실상부한 서울 이남. 경기지역의 중심이 된다는 것입니다. 남양 교회를 통해 퍼진 선교 그리고 안산의 샘골교회를 중심으로퍼진 선교, 오산을 통해서 대로따라 철길따라 평택과 안성으로, 이천 여주를 통해서 퍼진 선교들을 다 아우릅니다. 지금은 여주, 이천, 광주 등은 중앙연회로 분립됨은 다 아는 바입니다.
자 이렇게 120여 년이 흘러오며 경기지역 감리회 선교가 진행되었고,
70여 년간 감리회에서 운영되어오던 삼일학원이 운영위기에 빠졌을 때 상동교회가 인수하였고
1970년대에 상동교회에 설립된 협성신학교가 1980년대에 지금의 화성으로 이주하며 현 상태의 삼일학원 체제를 구축하게 되었습니다.
경기지역 선교의 핵심에 협성대학교가 있게된 과정이며 그러함입니다.
누구에게 딱 과제/책임이 있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내 지역이니 책임이 있는건 맞다 사료됩니다.
하여, 저는 제안합니다.
대한민국 민족 애국계몽운동의 총 집결처인 경기지역의 중심 수원과 화성에 안산의 적정한 곳을 지명하며
[대한민국 얘국계몽 운동관]이나 [대한민국 민족문화 운동관]설립 운동을 모두의 힘을 모아 정부에 청원하기 소망합니다.
왜냐?
1) 120년 전에도 서울과 평양을 제외히면 애국계몽운동이 제일 활발한 지역이었고 상징적 인물인 최용신 전도사와 염석주 지사가 활동하던 공간임을 가만한 것입니다. 이것은 또 다시 우리 민족에겐 나라사랑과 다시 깨달음의 역사가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 이미 안산엔 최용신 기념관이 아주 작은 규모로 있긴합니다. 제가 말하는 개념의 애국계몽 운동관이란 전국에서 벌어진 운동을 여기에 모두 다 결집하여, 한 눈에 운동의 실체를 알게 하자는 것입니다.
*. 며 칠전 충북연회원에게 드린 글에서 말한 탁사 최병헌 기념관은 [민족종교 기념관]의 개념을 가졌습니다.
여기에 가면 민족종교들의 활동상을 한 눈에 알아보게 하자는 것인데 왜 그걸 탁사의 이름으로 하느냐?
그가 모든 민족종교와 신학의 정통자로 민족 지도자를 양성해낸 최고 공로자이기 때문입니다.
그의 저서 1901년 죄도리, 1907년 성산유람기, 1912년 성산명경, 1922년 만종일련.
이와 관련된 내용은 방대하고 영역이 달라 따로 설명을 요합니다. 하나만 조금 언급하면 동학이 천도교로 개칭하는데
사상적 영향을 준 이는 바로 탁사 최병헌이며, 실제 이를 관철시켜 반개화에서 개화로 돌이키게 하고, 건전한 민족운동으로 전향하게 하는데엔 전덕기 목사가 영향을 준것으로 파악하기에 본 지면을 통해서 밝히기는 지면상 어려운점 양해 바랍니다.
동학 입장에서는 초대 교주 수운 최제우의 뜻을 정면으로 어기는 것이므로 가히 종교영역에서의 혁명적 사건이라 할 수있습니다.
= 이 말 다 들으면 윤성범 교수가 말한 단군신화에 관한 이야기보다 더 큰 반향을 천도교는 받을 것입니다.
반개화 동학 = 서학 반대에서 개화 천도교로 전향한거 설명하는거 쉽지 않아요. 뭘 알아야 설명을 하던지 말던지.
여튼 탁사의 자료를 통해 모든 걸 설명 할 수있습니다.
이런 면에서 의암 손병희는 3.1 혁명의 최고 지도자가 될 수있었습니다.
2) 충남의 천안의 독립 기념관은 독립 운동의 모든 영역을 설명한 기념시설입니다.
하지만, 너무 집약화되어 있어서 근대사를 일부러 공부하지 않은 일반인들은 무슨 소린지 잘 못알아 듣지요.
수도권에서 접근성도 많이 떨어지고요.
해서, 독립 기념관을 영역별로 쪼개 국민교육에 더욱 접근하게 하자는 취지입니다.
하고, 이미 제천에 의병기념관이 있으나 제천은 의병의 전쟁지가 아니고, 단지 의병의 집결지를 왜적들이 불태운 것이므로 의병운동의 상징성을 정확히 대변할 수없다 여기므로 저는 이천, 광주, 영평 등이 적절한데, 그 중에서 이천은 의병의 전투지가 많고 특히, 감리교회의 목회자인 구연영과 구정서 부자가 의병활동후 감리회 전도활동과 왜적 타도 정치투쟁의 경기 동부지역 핵심이므로 현 중앙연회인 '이천'어디엔가로 했으면 하는 바램이 있고, 이는 서울 및 수도권과의 접근성도 염두에 둔것입니다.
이 의제도 중앙연회원들에게 드리는 글로 정리될 예정입니다.
3) 먼저 번 서울연회원에게 드리는 글에서 미처 쓰지 못하였으나
의병과 의거, 전쟁을 기념하는 문제는 반드시 다시 쓰도록 하렵니다. 용산의 전쟁기념관가지고 부족합니다.
장소도 용산의 거기라니 민족정기 정화 차원에서도 적절하지 않고요. 명군, 왜군, 미군 등 이게 몹니까? 허참.
*. 동대문 교회 교인 김상옥 의사가 왜적 1천명을 상대로 서울 혁명 전쟁 승전지에 [항일전쟁 승전관]건립
4) 항왜 승전은 결정적으론 전쟁을 통해 이룬것이지만
정신에 기반한 종교와 특히 감리교인들의 무장항전과 의거에 교육이 기초 안 되었다면
전쟁에 나가 싸워이겨야 겠다는 전사의 양성이 불가능한 것이기에
탁사 최병헌기념관인 [민족종교 기념관]과 최용신의 [애국계몽 운동관]은 정신적 방면의 민족운동을 민족에게 설명하는 최고의 공간일 것입니다.
-. 민족종교 기념관 : 충북연회
-. 항일의병 기념관 : 중앙연회
-. 항일전쟁 승전관 : 서울연회. 기존) 상해임정 기념관 건설중이며 서대문 형무소 존재.
각설~
수원, 안산, 화성에 국가 기념 시설 유치하자.
[그 이름을 애국계몽운동 기념관]으로하여 전국의 사적을 알리자.
이를 위해 경기연회가 앞장 설 수있고, 특히, 협성인들이 주도세력이 되어하면 더 적절하지 않겠느냐.
협성대가 수원, 화성으로 온 하나님의 섭리를 생각해보면.
예전엔 수원은 수원이고, 지금의 안산도 반은 수원이었고, 화성도 수원이었으니 어디에 해도 문제는 없고 다만,
토지의 구체적 장소가 어디냐?이다.
난 옛 수원농전. 서울농대 자리. 농촌진흥청 자리 어디인가를 추천하고 프다.
거기엔 서호 호수가 있고, 정부의 토지이며, 유달영의 농민회관, 최용신과 염석주의 운동, 우장춘의 묘지가 한 곳에 다 있다. 님비 현상도 있을 일이 없다. 특별히 그 옆의 수원성 교회 = 구 수원매산 교회가 나서면 좋다.
[여기산과 농촌진흥청 그리고 서울농대 자리를 한데 묶어 개발하는 안이다]
마침 수원시장도 염석주 지사의 후손 염태영이다. 그가 서울농대 출신이고. 교인이고.
사실상 최용신 전도사와 염석주와의 관계와 삼일학원과 감목협과의 관계를 어떻게 이해/설명하느냐에 그 결과가 달려 있습니다.
최용신과 염석주 카드는 경기수원과 서부지역에선 만능입니다.
그 분들이 우리에게 남긴 유산입니다.
[교육을 통해 선교를 하자는 것이며]
[민족을 위해 했던 공헌한 유공자의 공로를 정부는 외면할 수없고]
[그 어떤 누구에게도 누를 끼치지 않기 때문입니다]
[우린 국민민페 전**과 합동 분열계열 잡동사니들관 확실히 다르다는 것을 증거하여
감리회야 당연하고 다른 기독교도 좀 다르게 면모를 일신하게 도와야 하지 않을까요?]
삼일학원의 협성대가 있는 지근엔 한신대, 루터대, 강남대, 평택대, 백석대, 수원카대, 성결대가 있어 힘을 보탤 수있다 봅니다. 한양대, 명지대, 경희대도 연원이 기독교 대학입니다. 적극 찬성하리라 봅니다.
우리만의 애국계몽운동은 아니니까요?
특별히, 경기연회는 1980년대부터 3.1 혁명 기념 예배를 제암교회에서 지금껏 드려오고 있습니다.
좋습니다. 상징적인 곳이니까요. 허나, 그 곳은 순국선열이 잠든 순구선열기념지이지 3.1 혁명을 대표할 순 없습니다.
순국선열 추념은 별도의 영역에서 아주 매우 중요합니다.
-. 3.1 혁명 기념예배는 삼일학원 중고 or 수원종로 교회 or 협성대학교
-. 순국선열 추념예배는 4. 15 순국일 날 제암 교회
이렇게 드림이 신앙선진들의 뜻에 부합합니다.
*. 경기지역 기독교 연합회인가요?에선 새에덴 교회에서 3. 1 혁명 기념예배 드리던데
맞지 않는 겁니다. 여기도 수원종로 교회나 삼일학원 강당이 맞습니다.
제안이나 궁금하신 점은 언제든 누구든
010 3082 7004로 전화나 문자됩니다.
평안을 나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