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타임즈의 폐간을 건의한다.

김교석
  • 1918
  • 2020-09-19 05:34:12
2008년 감독회장 선거 때도 기독교타임즈는 특정 후보 편들기에 열을 올린 적이 있다.
그런데 불행하게 그 후보는 자격문제로 사회법에서 후보자격 없음으로 결론나서 끝내 탈락했다.
12년이 지난 현재 기독교타임즈는 무엇을 하고 있는가? 여전히 변한 것이 별로 없다.

이철목사(감독회장 후보로 거론 되는 이)에 대한 고발 건은 대서특별하고 있는데,
윤보환직대와 박계화선관위장의 총특심 고발 건은 전혀 언급이 없으니 이게 언론이 맞는가?
어느 순간부터 논조가 영 이상하다. 누군가의 손을 열심히 들어주고 있다는 냄새를 강하게 풍긴다.

기독교타임즈는 계속적으로 중부연회 선거권자가 하자가 있다는 암시를 주고 있다.
그런 주장을 하는 사람의 글로 도배하고 있다. 왜 그러는 걸까? 이해가 안 된다.
언론은 정론직필이 생명이다. 그런데 기독교타임즈는 매우 노골적으로 곡필 하는 중이다.

언론이 정치바람을 타는 순간 그 생명은 다하는 것이다. 기독교타임즈는 심히 기울어 있다.
이제 기독교타임즈의 장례를 치러야 할 것 같다. 죽은 것은 매장하는 것이 당연하다.
지금까지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기독교타임즈의 폐간을 두 손들어 건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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