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에서 선거중지 가처분이 떨어지면 감독회장 선거 내년에 할 수도 있다는데

박영규
  • 2093
  • 2020-09-26 22:34:16
신현승 목사의 글 내용을 종합해 보면
억울하게 감독회장 후보에서 탈락한 후보측에서
법원에 선거중지 가처분을 신청해서 감독회장 선거중지 판결이 나면 감독회장 선거만 내년에 할 수도 있다는데


아래 신현승 목사의 글 내용

이철 목사가 청원하여 윤보환 감독회장 직무대행이 재결의를 요청했으면 선관위 위원장과 위원들은 마땅히 이를 수용하여 재결의를 해야만 합니다. 이를 무시하거나 방기한 것은 엄청난 실수입니다. 재판법에서도 피고소인, 피고발인은 자신에게 유리한 결과를 도출하기 위하여 재심을 청구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더구나 감리교회의 지도자를 선출하는 감독회장 선거 과정에서 선관위는 후보자가 자기의 의견을 충분히 표명하거나 반론할 수 있는 기회를 주어야 합니다. 재결의 요청을 묵살한 것은 선관위의 의결을 무효화 할 수 있는 사안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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