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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칭 개정 : 감독회장 --> 모든 사람의 종
강기승
- 1547
- 2020-10-09 02:05:57
44. 너희 중에 누구든지 으뜸이 되고자 하는 자는 모든 사람의 종이 되어야 하리라.
45.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감독회장, 감독이라고 하니까 높은 줄 알고 너도 나도 감독회장, 감독이 되려고 합니다.
그러나 으뜸이 되고자 하는 자는 모든 사람의 종이 되어야 합니다.
그러므로 다음과 같이 호칭을 개정하기를 청원합니다.
감독회장 : 기독교 대한감리회 모든 사람의 종
감 독 : ㅇㅇ연회 모든 사람의 종
감 리 사 : ㅇㅇ지방 모든 사람의 종
그리고 모든 사람의 종으로 당선된 이들은 실제로 모든 사람의 종이 되어야 합니다.
모든 사람의 종은 취임예배를 드리지 않습니다.
모든 사람의 종은 판공비를 쓰지 않습니다.
모든 사람의 종은 초청을 받을 때 접대비나 거마비를 받지 않습니다.
모든 사람의 종은 새로 가운을 맞추지 않습니다.
모든 사람의 종은 소송질을 하지 않습니다.
모든 사람의 종은 성직매매를 하지 않습니다.
모든 사람의 종은 편가르기를 하지 않습니다.
모든 사람의 종은 자기를 낮춥니다.
모든 사람의 종은 참 예배를 드립니다.
모든 사람의 종은 기도와 말씀과 전도에 전념합니다.
모든 사람의 종은 이웃을 사랑합니다.
모든 사람의 종은 어려운 자를 돕습니다.
모든 사람의 종만이 진짜 목자입니다.
모든 사람의 종이 아닌 자는 모두 삯꾼 목자, 가짜 목자입니다.
그들에게는 지옥불이 기다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