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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습방지법은 폐지되어야 한다
장광호
- 2263
- 2020-10-16 19:06:24
7년전 방영된 CBS 크리스찬NOW 18회의 '세습의 진화, 임마누엘편'에서 보면
김국도 목사는 "세습방지법은 악법이다"라고 선언했다.
그리고 임마누엘 교회는 세습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맞춤형으로 키운 목사에게 계승했다고 했다.
이 주장이 오늘까지 맞다면
감리교회는 마땅히 이 악법을 폐지해야한다.
감리교회는 왜 아직까지도
이런 악법을 버리지 못하고 세상에 자랑스럽게까지 내세우고 있는 것일까?
실제로도 무용지물인데.
합법적으로 세습한 이들이
최고지도자인 감독을 하는 세상까지 되었는데..
그들을 지지하는 목사와 장로들이
60프로를 훨씬 더 넘는데...
왜 세습에 대한 부정적인 부분을
이 감게에서 논하고 있어야 하는 것일까?
악법도 법이니까 지켜야 하는 것일까?
시대가 바뀌었으니 악법은 폐지해야 하는 것이 맞지 않을까?
아니면
당연히 명확하게 좋은 법을 악법으로 규정한 것이라면 이에 대한 조치는?
합법적으로 계승한 지도자로 세워졌고
감리교회 교리와 장정을 수호할 책임을 가지고 있으니
이제 그 문제를 본인이 직접 해결해야하는 과제를 안은 적임자가 아닌가?
드디어 악법의 폐지를
희망을 안고 지켜보면 되지 않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