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리교회는 NCCK를 탈퇴해야 한다

임성모
  • 2112
  • 2020-10-20 05:24:52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NCCK) 인권센터'가 이동환목사 재판에 대해 시비를 걸었다. 이목사를 "지지"한다며 재판 결과를 "규탄"하고 감리교회 교리 장정을 "개정"하라고까지 요구하고 있다.

NCCK는 건너가지 말아야 할 선을 넘고 있다. 동성애 지지, 재판 결과에 대한 힐난, 그리고 감리교회 교리 장정을 개정하라는 요구가 그것이다.

NCCK는 사랑 타령을 하고, 존 웨슬리를 들먹였다. 그러나 동성애자를 사랑하는 것과 동성애를 축복하고 지지하는 것은 별개의 문제다. 성경은 사랑과 더불어 말씀 순종과 거룩을 말한다. 웨슬리는 감리교 운동을 통해 성경적 성결이 확산되기를 소망했다. 가는 곳마다 회개를 촉구했다.
NCCK는 기독교적 사랑과 웨슬리를 엉뚱하게 적용하고 있다.

이제 NCCK의 경전은 성경이 아니다. 그들의 만트라는 무차별적 사랑이다. '혐오 광풍'을 비판한다며, 감리교회를 혐오하는 광기와 자기 모순을 보이고 있다.

감리교회는 이참에 반기독교화되어가는 NCCK와 단호히 관계를 끊어야 한다. 당연히 1억 3천만원 연회비도 거부해야 한다.
(페이스북에 올린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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