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적 입장 표명이나 감리회 정책과 관계되지 않은 내용 등 "감리회 소식"과 거리가 먼 내용은 바로 삭제됩니다.
하나님이 보시는 감리교회에 대한 평가
김재탁
- 1453
- 2020-10-19 02:55:32
이동환목사 퀴어축제(음란집회) 축복식에 대한 평가가 어떠할까?
나는 이동환목사가 반성하고 돌아오길 내심 바랬었다.
이동환목사는 자신의 행위에 대하여,
재판의 과정 속에서는 '아니요' 라고 하고-
메이저 언론의 조명 아래서는 '예' 라고 하며-
전혀 자신의 행위에 대하여 잘못했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지 않다.
어떤 분이
메이저 언론이 보는 감리교회에 대한 평가라는 제목으로 글을 썼다.
우습기 짝이 없다.
시대의 조류와 세상의 풍조를 좇는 것이 교회였던가?
교회가 언제부터 시대의 조류를 좇고, 세상의 풍조를 좇아갔던가?
그것이 교회였던가?
이런 사람들이 여럿 보인다.
이전에 변영권 목사와 임보라 목사를 바라볼 때에,
이런 목사들이 얼마나 있을까 싶었는데-
우리 감리교회 안에도 여럿 있다.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님이 바라보실 때에-
성경과 예수가 말씀하시는 원하시는 기준이 무엇일까?
목사라면 그것을 가장 중점으로 보아야 하거늘...
메이저 언론이 보는 감리교회에 대한 평가. 라니-
제목부터 우습기 짝이 없다.
솔직히 말하면,
이런 사람들은 가만히 교단을 떠나는 것이 좋을 듯 하다.
신학적으로 (음란집회에 가서 축복식을 하는 것이 옳은 일이다) 라고 생각하는 이들은-
그렇게 많지 않을 것이다.
이것은 교단 분리라고 말할 필요는 없고-
그렇게 얼빠진 자들이 얼마되지 않을 터이니...
그냥 스스로 나가서 매우 작은 교단 하나 만들던지 해서-
감리교회를 더럽히지 말라.
나는 이동환사건에 대해서-
우리 감리교회를 바라보는 하나님의 평가는 매우 괜찮다고 본다.
물론 정직2년의 결과를 말하는 것은 아니다.
이동환 목사는 조금도 정직하지 못했다.
그는 2년정직 선고 후에도 앞으로 퀴어축제(음란집회)에 가서 축복식을 집례하겠다. 라고 말했다.
하나님께서 우리 감리교회를 바라보실 때에,
이렇게 누룩이 있음을 보고서-
그냥 지나치지 않고, 그 일을 두고 애통해하고 마음 아파하며-
자기 자신의 죄인듯 회개하며 이 일들의 과정을 바라보고 바로잡고자 애쓰는-
수많은 감리교인들이 있음을 바라보시면서 슬그머니 미소짓지 않으실까 생각한다.
메이저 언론이 보는 것이 그렇게 중요한가?
하나님이 보시는 것이 더 중요하지 아니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