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감리회 | 감리회소식

Big Brother
-이경남

다음에 네이버에
페이스북에 트윗에
내 불로그나 까페에
또 이곳에 개설된 포털 사이트에
마음대로 쓰고 지껄일수 있다 해서
우리가 저 공산당 독재 국가와는 달리
언론의 자유 표현의 자유를
마음껏 누린다고
자유로운 나라 민주주의 국가에서 산다고
착각하지 마라
이런 우리의 자유가
먼지 처럼 하챦은 것이 아니라
누군가에게 영향을 주고
위협이 되고
힘을 갖기 시작하면
그게 저질 혐오가 아니더라도
그들의 이익과 귄력에 거스르는 순간
어느날 갑자기
차단되고 삭제되고 퇴출되고 제거되는
감시 사회 통제 사회 속에
우리는 이미 들어가 있다
하늘이 우리에게 부여한
우리의 이성과 양심을 따라
믿음을 따라
진실을 말하고 진리를 따라 사는
자유와 권리는
이 나라에서
선거 마저 조작되는 이 나라에서
그리고 그것을 은폐하는 이 나라에서
이제 더 이상 당연한 일이 아니다
누군가 이것을 허락하기도 폐쇄 하기도 하는
사악한 big brother 지배의
암울한 공포 사회가 시작되고 있다

2020.11.14. 아침 파이넨스 투데이 제거를 보며

*어제 다음네이버포털뉴스평가위원회는 34개의 인터넷 언론을 퇴출시키며 거기에 파이낸스 투데이를 포함시켰다 13년 역사의 경제 전문지인 이 신문은 대힌민국의 온 오프라인 수천개 언론 중 415 한국 총선과 11.3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벌어진 선거 부정 문제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보도한 유일한 신문이었다 다소 보수적이기는 하나 발행인이 독실한 기독교인이다보니 언론의 정직함과 진실성을 지키려고 애를 쓴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문재인 이 사악한 정부가 이런 매체를 죽이고 있다 그리고 이런 일에 대하여 아무도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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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들이 소리치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