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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급과 때.
윤금환
- 1584
- 2020-11-11 22:18:58
짧은 생각의 소견이니
이글을 읽으시는 목사님들께서
너그러이 봐 주시기 바랍니다.
첫째
은급의 현재 잔고를 먼저 밝혀야 합니다.
제가 장단기 발전위원 할때 은급 잔고가 약
400 억 정도로 들었습니다.
적은 돈이 아닙니다.
맞는지 사실확인 필요하고요, 그 돈이
~원금과 이자의 총액 기준?인지요?
또한 어떻게 운용되고 있는지
어디에 예치되고 있는지
이자는 얼마를 받고 있는지
상세히 밝히고 문제를 해결 해야 할것입니다.
금리는 .,
<1985년 예금금리 12%>
<1997년 IMF 시절 예금금리 20%대>
<2000년 예금금리 8% 등>
이자가 높은 이러한 시대도 있었고
원금과 이자의 변동을 공개하고
정직한 은퇴자금의 흐름을 공개해야 한다.
1980년부터 시작했다고 해도
40년의 세월이 흘렀고
기본자본이 얼마 였는지 어떻게 운용되고
얼마씩 몇명에게 디급 되었는지
세부적 설명을 해야 합니다.
지난세월[시간적가치]에 자본의운용을
적절히 투자 했으면
지금은 자산이 많이 커졌을텐데..
또한 지금 은급자본이
은급재원의 누적이자로 인한 총액인지
순수 은급금 과 은급기여금 총액 인지 밝히는것이 순서 일겁니다.
많은 분들이 잘 모르실 겁니다.
사실확인 먼저 더 필요 합니다.
둘째 논하자면..
더불어서 목사님들 평생목회 하시고
가지신것 다 나눠주시고 영혼구원에
힘쓰셨으니 은급이라도 받으셔서
노후를 보내야 함 에는 1도 반대없습니다.
받으셔야 지요~ 그러나 여기에는 공정성의
문제도 분명 있을겁니다.
제일 중요하죠..
각설하고...
지금 이 어려운 시기에 평신도들은 세상의 어려움속에 은퇴후를 생각할 겨를 없이
죽음과 사투를 벌이면서 살고 있습니다.
우리의 은급생각은 돈 없이 은퇴하면 노후보장은
빨리 죽는것이라고 생각하며 사는 평신도 얼마나
많겠습니까?
주일날 과부의 두 랩돈같은 작은물질이 너무
소중함에도
적게 드리는 헌금액수에 죄인처럼 앉아
말씀들으면서 더 충성해야지 하는 마음을
다잡고 살아가는 선한 성도가 대부분 입니다.
이들 앞에서 은급을 말 하지 마시기바랍니다.
더욱이 공개적으로요...
물론 대부분의 목사님들도
은급에 신경 않쓰시고
오직 주님의 주신사명 감당하는데 역점을 두고 살아가신다고 생각 합니다.
그러기에 몇백억 이나 되는 은급 자금을
수십년간 운용도 않하고 쪼그라드는것에
대한 두려움만 키워가는것은 무엇인지요...
국민연금뿐 아니라 모든공익 연금들은
운용을 통해 자산을 확대시켜 부족함을
채우고 있다는 것입니다.
물론 쉽진 않지만 1%~3%은급부담금 올리면
은급지급에 문제 없다고 한다면..
운용을 해서 3%수익으로 채우면될것 아니겠냐는 겁니다. 그리고 높은 이자시대 자금은 어떻게 커져 왔는지 아무도 모르는건지요?지난현금흐름표를 보이시고 문제를 찾아내고 대안을 세우셔야 합니다. 관심 표명만으로는 공감을 얻기도 힘들겁니다. 그래서 전문가가 필요 하다는 겁니다.
오히려 은급대안은 자산운용에 있는거지요..
어렵고 힘든 교회들에게, 목사님들에게
더욱이 은급과 무관한 성도들에게
부담을 주어서는 않 된다고 생각합니다.
어느포럼에서나온 말중에
은급재원 마련에 방안중 하나로
실업가에게 은급 기부제도를 활성화 시켜서
은급재원을 확충하자는 것은 너무나
평신도들의 삶을 모르는 말인 듯합니다.
지금 평신도 사업가들이 얼마나 힘든상황인지
모르고 하시는 말씀인지 ,그리고 은급기부를
무엇으로 설득해서 받아낼 것인지..
기부를 바라는 당사자들부터 1억이상씩 기부 하면서 해도 될까말까 한 것 아닌가 염려됩니다.
오히려 지금 교단에서 교단 자산을 팔아서라도
쓰러져가는 우량한 우리 감리교 실업가들에게
무이자 대출제도라도 만들어서 그들을 돕고
회사가 회복되면 은급재원마련에 기부요청을
하는것이 순환적 이라고 봅니다.
또한 지금 어려운 교회나 목사님들은
20년후의 은급에 신경쓸 겨를도 없고
대부분의 목사님들의 목회라는것이 자신의 생명조차도 돌볼겨를 없이 하나님의 사명을 감당하기위해 살고 있고,언제 죽을지 모르는 순교적 삶이 대부분의 목사님들 일것 입니다.
자산매각해서 목사님들 재난 지원금을 주는 대책 마련이 은급 보다 더 시급 하다고 봅니다.
내일 이 없는 수많은 비전교회와 젊은목회자들에게 은급이 통하겠냐는겁니다.
앞으로 개인연금과 국민연금으로 갈 수 밖에 없는 것이 현실 일찐대...왜냐하면 이제 교역자들도
세금내는 시대에 직면하고 있다는 겁니다.
그러니..<감리교 총자산이 수십조 라고 합니다. 일년간 감독회장님이 결제 액수가 수백억 이상 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자산들의 실체를 파악하고 현금흐름을 파악해서 눈먼돈들 잡아쓰는 것들 잡아내고 비용줄이고 등등 의 자산 지출균형을 맞추어서 은급재원으로 이전하여 쓰시면 됩니다. 간단하지요?>
차라리
교단이 자산을 매각해서라도 당장 어려운 비전교회들에게 재난 지원금을
주거나 그들이 지금 당장 목사로서 목회를 일으켜갈 방안을 모색해 주는 것이 은급보다
더 시급한것 아니냐는 생각 입니다.
이제 더 이상 교단은 개체교회들의 희생만 요구 하는 모양새로 가지 말아야 합니다.성도는 떠나고 있고 교회는 코비드 19로 괴멸되고 있습니다.
회사도 어려울때는 자산도 매각하고 인원도 감축하며 모든것을 줄이면서 회생의날을 바라봅니다. 그런대 교단은 어려운 개체교회들에게 더이상 은급분 인상 같은 부담을 주어서는 안 됩니다. 교단이 개체교회들에게 그리고 목사님들에게 무엇으로 도움을 줄까를 생각 해야 할 것 입니다.
그래서 개체교회들의 회생과 부흥 을 통한 본부 부담금확대 시키는 유기적이고 순환적으로
만들어가야 할 책임이 본부 에 있다는겁니다.
교단 본부는 130만 성도의 스텝으로 겸손함으로
섬기는 자세가 가장 중요 합니다.
본부는 130만성도의 스텝이지
권력기관이 아닙니다.
본부는 교회들이 내는 부담금으로 균형있게
교단의 교회와 목회자들을 돕고 영혼구원의
스텝으로 역할을 감당하라고 있는겁니다.
제발 어깨에 힘들 좀 빼시고 정말 열심히 일 해주셔야 합니다.철통밥 직장이 아닙니다.
은급 문제가 있다면 공부하고 대안을 만들도록 열심히 해야 한다는 겁니다.즉
본부도 목회의 연장선상에 있다는것을 가슴에 새기고 일해야 합니다,
각설하고..
지난 장단기 발전위원회에서 은급에대해
은급발전위원회라 할 정도로 자주 언급되었던 적을 기억합니다. 나쁘지 않습니다. 목사님들은 노후가 그리고 후배들의 노후가 염려 되겠지요.
누군가는 문제를 갖고 해결코자 하는 자가 있어야 발전 하겠지만...그러나 걷어내서 채워가는것이 아라 보유자산에서 해결책을 찾아보는 일도 중요 할 겁니다.
말을 줄이겠습니다. 지금비유되는 저의 말에
거부하고 싶은분들도 있으리라 생각되지만..
우리 성도들은 오늘도 세상에서 패악한자들속에
서 때로는 예수님을 부인하고 도망친 베드로심정으로 살아가면서 간헐적으로는무수한 인간적 타협속에서 몸둘바를 모르고 결국은 신앙적 갈등의 무게에 내동댕이쳐져 살아가는 선한 평신도들은..노후보장을 애써 이렇게 말하기도 합니다.
"우리의 노후 보장은 언능 죽어 천국 가는게지.."
라고요...
[은급해결책은 무궁무진 합니다!]
한가지만 팁을 올리면 은급자금 용어를 은급자산
으로 바꾸면 세상이 바뀔 겁니다.
생각들 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