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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고 오는 정 - 사랑 이야기
홍일기
- 1322
- 2020-11-19 00:43:38
오늘 교역자 회의를 하고 왔는데 귀한 선물이 와 있었다.
해 마다 작은 선물을 보내고 답례가 오는 것을 귀하게 여겨진다.
하나님의 은혜로 사랑을 나눌 수 있어서 감사하다.
하나님의 은혜로 교회 기관 지역사회 군부대 방송국 어려운 곳 그래도
우리 예수님의 사랑을 전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
그런데 그 사랑에 보답으로 답례가 올 때는 숙연해 진다.
그런 것 생각 없이 했는데 답례로 오는 그 마음을 생각 해 보게 된다.
앞으로도 더 잘 해야지 하는 마음을 가져 봅니다. 때로는 부끄러워 지기도 한다.
내가 보낸 것 보다 교회가 보낸 것인데 내게 사랑이 전달이 되니
그래도 감사한 마음으로 받고 잘 쓰겠습니다.
시설에서 우리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일들이 많았으면 합니다.
귀한 시설을 위해 기도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