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적 입장 표명이나 감리회 정책과 관계되지 않은 내용 등 "감리회 소식"과 거리가 먼 내용은 바로 삭제됩니다.
감신 교수 6인은 공식적으로 사과해야 한다
임성모
- 2245
- 2020-11-27 16:10:50
그러나 지금은 사상 최악이다. 신학적 수준, 윤리적 수준, 영적 수준 뭐 할 것 없이 바닥이다. M. Div 과정 학생이 내게 던진 말이 뼈아프다. "강의 수준이 서울 시내 대형 교회 성서대학보다 떨어집니다."
총장 포함 교수 6인 (이후정, 장왕식, 장성배, 이성민, 이은재, 박창현)이 나를 재판 소송 했을 때, 제자가 카톡 메시지를 보내왔다. 수업도 엉터리로 하는 이들이 무슨 소송을 하느냐고, 그 시간에 제발 공부 좀 하라는 내용이었다.
교수들이 존경 받기는커녕 수업 강의도 제대로 못한다고 조롱을 받는다. 이게 현재 감신 수준이다. 논문의 질이나 윤리적 수준은 차치하고서라도 말이다.
이런 걸 개선해 보자고 했더니 냅다 총질이다. 역시 수준 이하다. 감신 수준에 대해 몰랐다가 소송질하는 걸 보고 깜짝 놀랐다는 목회자가 많았다.
지금 감신 교수들은 학교를 허무하게 만들고 있다. 나는 그들에게 길을 제시했지만, 그들은 오히려 재판 소송을 했다.
표절 교수들이 이권을 지키려고 똘똘 뭉쳐있는 것만큼이나, 나의 감신 사랑과 감리교회 사랑도 흔들리지 않는다. 나는 끝까지 간다. 소송 취하했다고 해서 슬며시 넘어갈 문제가 아니다.
소송인 6인이 11월 30일까지 공식 사과문 제출하고 표절 교수 처리 방안 발표하고 학교 커리큘럼 등 개혁 방안을 공포하지 않으면, 나는 계획대로 교단 재판과 세상 재판에 소송한다.
(페이스북에 올린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