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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종서 목사님. 이미 130년 전부터 시작했습니다.
민관기
- 1107
- 2020-12-06 22:37:08
당시나 지금이나 기독교인 아니면 다 타종교인이니 나의 정체성 확립과 더불어 하는 일은 남의 알자.
왜?
그럼 할게 뭐있나요?
직업이 기독교 전도사인데, 당시 조선은 유, 불, 선의 나라이니 이 유불선을 잘 알아 어떻게하면 개종을 시킬것인가는 당연지사 아닙니까?
하여, 그는 누구에게도 의지함이 없이
1901년부터 본격적인 신학논문 죄도리 = [기독교 신앙의 구원 교리 요체 정리]을 쏟아내기 시작하여
1907년 성산유람기로 유불선과의 비교 소개로 비교종교학의 지평을 열고
1916년 신학세계에 종교변증설을 연재하기 시작, 여기엔 기존 유불선에 이슬람, 흰두, 유대, 라마교나 민족종교인 백련교, 태극교, 대종교, 천도교 등에 대해서도 기술해 놓음으로 감신을 후일 다녔던 모든 신학도들이라면,
100여 년전부터 학습을 해왔던 것입니다.
탁사가 그 바쁜 민족과 개인 일정의 와중에 개인의 지식 자랑을 하려고 한 것도 아니고 왜 그런 글을 남겻을까요?
나도 우문이지만 목사님도 우탁을 하신겁니다.
탁사는 비교하여 민족을 거듭나게 하려는 민족신학의 입장을 가졌기에 그러한 일들을 하였을 겁니다.
100년전도 넘은 전에 이미 끝난 일을 이제서 해야 한다고 외치시면 낯뜨겁습니다.
근데, 왜 목사님이 왜 어찌하여 다시 그러한 문제를 제기하시는가?
기독교도 알기가 어렵운데, 타종교에 이해에 기반하여 기독교로 개종시키는 것이 그만큼 어렵다는 말인데 한 가지도 이해 제대로 못하는 이들이 다 이해한양 타종교인인 이 민족을 전도하겠다 나서니 될 일도 안되고 맨 날 실패를 거듭하는 것.
하여, 다시 한 번을 외치신듯 한데, 새삼스런 일은 아니고, 이미 다 준비는 되어있으니 공부를 부지런히들 하라 함이 옳을 듯합니다.
제가
기독교만 이해한 이들에게 하는말.
그럼 너만 구원에 이르게 해.
기독교와 타종교를 좀 이해하는 이에게 하는 말.
타인과 대화는 할 수 있겠네.
기독교와 타종교를 온전히 이해하는 이에게 하는 말. 이는 탁사의 바람이지만.
기독교인으로 타인을 전도할 수 있는 자격증이 있네.
즉, 나의 경전을 먼저 이해를 하고, 남의 경전을 알아야 하니 공부에 전념하라는 말인데
요즘 어디 공부합니까?
임성모라는 분의 말에 따르면 아니라 하더랍니다.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