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란 무엇인가

현종서
  • 1569
  • 2020-12-11 00:35:35
죄란 무엇일까? 웨슬리는 원죄와 자범죄로 나누어 원죄는 하나님의 계명에 불순종한 아담으로부터 물려받은 죄로서 하나님의 뜻에 반하여 그의 명령에 불순종하는 죄인데 그의 후손된 인류는 생래적으로 이러한 경향성을 날때 부터 가지고 난다. 그것은 죄성이기도 한데 이것은 자범죄를 짓게하는 뿌리이다.그래서 아담의 후손이된 인간에게 의인은 없나니 곧 한 사람도 없다고 하였다.
하나님의 명령은 무엇인가? 하나님의 거룩하고 완전하신 속성에서 나오는 것으로 십계명에 잘 들어나 있고, 율법과 선지자의 가르침의 요약인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성품을 다한 하나님 사랑과 이웃을 네 몸 처럼 사랑하라는 이웃의 사랑인 것이다. 이 사랑의 계명을 지키지 않는 것이 죄인 것이다.
죄성을 가지고 계속 죄를 짓고 사는 사람은 하나님의 심판을 받아 이땅에서도 저주아래 살고 내세에는 지옥으로 가도록 작정된 자로 살게 되는 것이다.

죄와 저주와 죽음의 권세 아래 종으로 살던 사람이 예수를 통한 구원의 복음을 받아들여 믿음의 삶을 살게 된다면 그는 죄와 사망의 권세로부터 풀려나 죄사함받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그분을 닮아가는 성화의 삶을 살다가 죽음후에는 영생을 얻어 영원한 하늘 나라에서 하나님의 사랑의 통치의 나라에서 영원히 살게 된다. 이것이 기독교의 복음이다.

칼 바르트가 소개한 죄의 의미, 죄의 본질-예수와의 불일치
1. 교만- 예수는 주인이나 종으로 낮아지심에 대해 스스로 의롭다함
2. 태만- 예수의 초청(영광의 자리로 초청하시는데 이에 응답하지 않고 불신앙의 자리(낮아진 상태)에 계속
머뭄. 천국에 살기에 합당한 성화의 삶을 살지 않음
3. 기만- 예수 증거자의 삶- 예수의 구원의 복음을 증거하지 않음(나치정권에 저항하지 않음)

일반 철학을 하는 이들은 또는 일부 자유주의 신학자들도 원죄론을 싫어한다. 그래서 바르트도 원죄론대신에 인간의 심성속에 교만, 태만, 기만의 속성이 있는 것 보니 원죄론을 말하지 않아도 어쩔 수 없는 죄인이지 않는가 하고 말하고 있는 것이다.

뉘 가르쳐 주지 않아도 하나님의 거룩한 속성에 반하는 죄인의 길을 가는 이들은 원죄를 지니고 살고 그로부터 해방받지 못하고 사는 자들인 것이다. 성경에 간단히 나와 있는 진리를 안믿고 하나님도 인간의 피조물 됨과 죄인됨도 인정하려 하지 않으니 원죄란 과학적으로 증명할 수 없는 이론이라하여 옆으로 치워놓으려 해도, 인간속에 있는 교만, 태만, 기만의 경향이 있는 것 보니 어쩔 수 없는 죄인 맞네--- 너희 철학자들, 철학의 아들들, 하나님이나 그의 아들의 구원을 받아들이지 않고도 스스로 의로와 지는 길이 있는 듯 또 평화의 길이 있는듯 속여 회개 없는 조화 화해, 거짓 평화 이론을 만들어 내는 이들이여 회개할 진저.

남북이 생명공동체로서 평화를 이루자?, 육신은 한 민족이고 한 혈통이 맞는 데, 그 육신을 움직이고 있는 사상이나 영은 무엇인가 하는 것이다. 아무리 육신의 한 피를 나눈 형제 자매라도 그의 최고 통치 수뇌는 혈육이 아니라, 사상이요, 그 사상을 만들어내고 지배하는 영이요, 그 영과 교제하는 초월적 존재인 것이다. 그 초월적 존재는 하나님과 마귀인 것이다.

그래서 통일의 과제를 이루려면 마음의 지배자 부터 먼저 바꾸는 일을 선행해야 한다. 그래서 옛 선인은 민족 복음화의 길이 통일의 길이요 독립의 길이라 하였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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