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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석 목사님에게
김재탁
- 2205
- 2020-12-18 07:08:04
[무지개목회상 제정 유감-퀴어축제에서 축도한 목사를 위한] 이란 글에서
목사님의 댓글을 보았습니다.
목사님은 오래전부터, 마치 자신은
동성애를 지지하지도 않고,
또한 동성애를 반대하지도 않는다는 중립적인 태도를 보여왔습니다.
오랫동안 보아왔던 목사님의 글은
참으로 모라고 표현하기도 어려울정도로 글의 내용은 명확하지도-
또한 무엇을 말하는지도 모를 정도로 모호하게 글을 써내려갔었지요.
저는 목사님의 대학교 학창시절 모습을 알게되었습니다.
감리교회는 한분만 통해도 알게될 정도로 촘촘하지요.
목사님이 이도 저도 아닌 사람이라고
지속적으로 주장하였으나,
목사님이 학창시절에
운동권으로 평가되어지는 학보사에서 몸담고 있었음은
동성애를 지지하는 그룹에 있었다는 분명한 증거가 됩니다.
물론 운동권 사람들이
모두다 동성애를 지지하지는 않지만,
대개 분위기가 동성애를 지지하는 분위기이지요.
이제 알았으니-
이제 잘 알았으니-
앞으로는 이도 저도 아닌척 하면서 글 쓰지 말고,
확실하게 저쪽 편에 서서 글을 쓰세요.
아니 그렇게 글을 써 왔었지요.
(마치 자신은 그렇지 않은 것처럼 하면서 말이죠.)
*앞으로의 행보 또한 잘 지켜보겠습니다.
이 글을 보시는 분들도
이분(이현석목사)이 운동권 쪽에서 활동했던 사람이었다는 것을
기억하시고 글을 읽어나가시면 될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