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곧 법이다 !!

박형권
  • 1928
  • 2020-12-28 00:30:46
내가 곧 법이다 !!  ~~...

교회를 하나의 국가로 본다면 은밀하게 입법, 사법, 행정을 장악하듯 합덕교회 100년 역사를 쪼개고 성도들을 두 갈래로 찢어놓고 다운(down)을 시키더니 이제는 평생 듣도 보지도 못했던
온라인 영상 당회를 벌이며  감리교회의 교리와장정과 대한민국의 법원의 가처분결정도 대차게 묵살하는 감리교회 초유의 막장 일인독재  !!
노OO목사를 고발합니다

하루 코로나19 감염자가 연일 1,000명을 넘나드는 엄중한 시기에 오늘 20.12.27. 합덕교회에서는 코로나 방역을 이유로 온라인 영상을 통한 당회가 노OO 목사 주도로 열렸다 'Zoom'이라는 앱을 이용해 열린 영상회의는 비정상과 불평등의 극치를 보였는데, 노OO 목사의 충직한 하수인인 이규O 부목사가 '호스트'인 영상회의는 참가자들의 발언 음성을 차단하거나 자기 맘대로 온라인 상에서 퇴출시키는 등의 기능을 호스트 일인이 독점하고 있어서 마음에 들지 않는 발언을 하거나 다른 의견을 말 할 수 없도록 얼마든지 조작을 하니 이것이 무슨 정상적인 온라인 당회란 말인가

전국의 감리교회 성도님들이여~
2018년 성탄절 지역연합예배 때에는 본 교회 성도들이 한 사람도 참석을 못하게 막고 그 시간에 '목사의 입장표명'이란 것을 하면서 예수님의 자리에 주저함 없이 자기를 앉히더니...
올해 2020년도에는 감리교회의 교리와장정, 대한민국의 법원의 결정까지 사정없이 깔아뭉개는 노OO 목사님의 오만과 광기어린 독선을 어찌하여야 합니까?

오늘 영상회의를 시작하면서 출석체크를 하더니 느닷없이 노OO목사가 규정하며 선언하기를,
용역을 불러들여 강행한 2020.1.19.의 당회의 결의를 유효하다고 판결한 총회의 행정재판 결과에 따라 패소한 원고측(장로측)에서 재판비용을 3개월이 지났는데도 납부하지 않았으므로 원고측 성도들의 당회원 자격을 인정할 수 없기에 모두 당회원에서 제명되며 오늘 영상당회에 참석할 수 없으니 온라인상에서 나가라고 선언을 하더니 30명도 넘는 당회원의 명단을 호명합니다.
그리고 온라인상에서 안 나가는 성도들은 가차없이 연결을 끊어버립니다.

WOW !!!
참으로 대단하지 않습니까?
감독회장님도 하지 못할 말씀을 개체교회의 담임자라는 사람이 눈 하나 깜박이지 않고 떠드는데 미련한 추종자들은...그저 아멘 아멘~!

총회의 행정재판이 잘못된 것이 인정되어 현재 재심이 진행되고 있는데... 이 무슨 궤변이며,
지금 대한민국 전역에서 '무법부' 장관이 주도한 징계위에서 결정한 윤석열 징계안을 한국의 최고 통수권자인 대통령이 재가까지 한 사안이 법원의 가처분결정으로 정지가 된 것을 지나가던 개도 다 알고 있는데... 지난 11.26 법원에서 결정 통보한, 2020.1.19.당회에서 결의된 사항에 대한 집행효력을 정지한다는 가처분결정으로 총회 재판에서 내려진 판결이 원인무효가 된 것을 뻔히 알면서도 노OO목사는 대차게 이런 헛소리를 하면서 대한민국 법원을 무시하고 감리교회를 농단하며 순진한 교인들을 미혹하고 있는데... 이걸 그저 바라보고 있어야하는 성도들은 현기증이 날 지경입니다

영명하신 전국의 감리교회 목사님들, 장로님들 현명한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합덕교회 성도들은 성탄의 계절에 교리와장정을 넘어서 헌법까지 능멸하는 지존하시고 무위불능하신 노OO 목사님을 사도와 성자의 반열보다 얼마나 더 위에 올려야 할 지를 심각하게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해야 하나요?
특히, 민관O 목사님, 이현O 목사님, 오용O 목사님, 장병O 목사님의 고견을 기다립니다



**태양왕이라 불리우며 절대권력을 휘들렀던 프랑스의 루이 14세는 "짐이 곧 국가다"라고 호언하며
국민들을 착취하였다
루이 14세가 죽었다는 소식을 들은 프랑스 국민은 조금도 슬퍼하는 기색이 없이 오히려 '오랫동안 기다리고
기다려 온 해방을 주신 하나님 앞에 감사하며 크게 기뻐하였다'고
역사가는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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