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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다 괜찮아졌어요
최세창
- 1374
- 2021-01-26 05:41:03
그리고는 또 횡설수설하면서 가슴이 답답하다고 하면서 몹시 괴로워했습니다. 빌립보서 3:10-14을 펼쳐서 읽어 달라고 해서 읽어 주었습니다. 그러자 계속 몹시 괴로워하면서 “죄 없다. 날 좀 어떻게 해 줘요.”라고 애걸하면서 어쩔 줄 몰라했습니다. 눈동자를 바라보니 이상했습니다. 순간, 악한 영의 짓임을 간파한 필자는 누구냐고 소리쳤습니다. 김OO라고 하고 나서 또 횡설수설했습니다.
안수기도를 해도 여전했습니다. 그런데 그녀가 횡설수설하는 중에 빛이 보인다고 했습니다. 손을 모으고 나서 모은 손을 바라보면서 말로 형용할 수 없는 환한 빛이, 세상에서 본 적이 없는 환한 빛이 보인다고 탄성을 발했습니다. 한 번 더 안수기도를 해 준 후에 O진 엄마에게 데려다 주게 했습니다, 또 이상해지면 연락하라는 당부와 함께.
다음날 아침에 O진 엄마에게 그녀의 상태를 물었습니다. 그러자 O진 엄마는 “괜찮은가 봐요. 속이 아프다고 해요.”라고 했습니다. 저녁에 그녀가 멀쩡한 모습으로 직접 주택으로 찾아와서는, “이젠 다 괜찮아졌어요. 예수 믿을 거예요.”라고 했습니다. 다음날 수요일 저녁 예배에 애기를 업고 참석했습니다.
필자의 사이트 newrema.com(T. 426-3051)의 저서: 신약 주석(마~계, 1-15권)/ 설교집 28권/ Salvation Before Jesus Came/ 예수 탄생 이전의 구원/ 눈솔 예화집 I, II. (편저)/ 웃기는 이야기(편저)/ 우린 신유의 도구/ 난해 성구 사전 I, II권/ 바울의 인간 이해/ 바울의 열세 서신/ 눈솔 인터넷 선교/ 영성의 나눔 1, 2, 3, 4권/ 영성을 위한 한 쪽/ 다수의 논문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