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논쟁제안] 중부연회 정연수감독님과 장운양전도사의 공개논쟁을 제안드립니다

장운양
  • 1777
  • 2021-02-06 20:14:45





주제 : 기독교 대한 감리회 이대로 가다는 다 망한다 !!!(가칭)

장소 : 광화문 본부교회
시간 : 오늘 2.6(土)기준 3일 이내(2.10(火))로 협의 후 확정
방식 : 유투브 생중계 2시간 =40+10+40+5+25
(40분 진행 후 10분 휴식 40분 진행 후 5분 휴식 후 25분 유투브 댓글 질의 응답)

정연수 감독님께 공개논쟁을 제안합니다
작금의 기감의 현실은 또다시 이전의 악습이 훈습이 되어서 찌들어 가고 있습니다 .
따라서 이전의 전철을 밟지 않고 새로운 이정표를 세워서 새술이 새부대에 담기려면
특단의 대책이 있어야만 합니다. 이제 기감은 또다시 가처분 국면을 밟고 있습니다.
전임 감독회장 라인에 있던 이들은 이번에도 하나님께서 56% 과반수 이상의 득표로
세우신 이철 감독회장님의 리더쉽을 철저 하게 부정하고 있으며 또 다시 법이라는
요망하고 허무한 장치를 이용해서 자신들의 복심을 관철시키려 하고 있습니다.

중부연회는 다른 연회와 달리 가장 규모가 크며 내리감리교회와 정동감리교회의 역사성
에서 드러나듯이 어쩌면 서울연회보다 더 중요한 역할을 해왔습니다.
아펜젤러 선교사님의 활약에서 볼 수 있듯이
초기 한국감리교회의 역사가 말해주듯이
이에 지난 선거에서 압도적인 표차로 당선되신 정연수 목사님의 어깨가 무거우실 것이라고
사려됩니다. 하지만 그동안의 목회여정에서 보여주셨던 진정성이 올곶게 실현된다면
중부연회뿐만 아니라 전 기감에 매우 긍정적인 영향이 견인되리라고 봅니다.

정연수 목사님의 목회여정을 저는 아주 가까이에서 지켜본 사람입니다.
그래서 그동안 감독이 되시기까지 목회여정에 관해서 소상히 밝혀주시는 것이
우선 논쟁을 시작하는 전제가 될 수 있다고 봅니다. 중부연회 몇몇 건실하게
목회하시고 있다고 인정받는 분들도 적지 않게 정연수 감독님의 목회여정을
잘 모르고 있더군요.

다음으로 기감의 지난 14년 파행을 뒤돌아 볼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그 과정속에서
정연수감독님의 선택에 관해서 논쟁이 이어지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 지점들이
제대로 소명이 되어야 앞으로 중부연회 감독으로서의 행정적인 리더쉽뿐만 아니라
진정성의 측면에서 기감대중들에게 어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봅니다.

마지막으로는 자세한 언급은 자제하고 어떤 비전을 가지고 감독선거에 출마하시게
되었고 어떠한 과정들을 거쳐서 당선되셨으며 당선되신 가장 중요한 리더쉽의
장점들에 관해서도 논쟁에서 언급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준비하는 과정에 따라서 위의 영상처럼 훈훈한 훈풍이 부는 자리가 될 수 도
있을 것이고, 아주 치열한 논쟁이 벌어질 수도 있을 것이라고 봅니다. 이 논쟁이
중요한 이유는 법원에서의 판단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판사들은
사건을 위임받으면 우선 가능한한 모든 자료를 수집합니다. 기감 홈피의 글과
영상들도 모두 참고할 수 밖에 없겠지요.

그래서 공개논쟁을 실시간 유투브 영상으로 기감 대중들에게 제공하고 장소는
광화문 본부교회로 하는 것이 적절할 듯 합니다. 시간은 두 시간으로 하고
도중에 10분 휴식시간을 갖는 것이 좋을 듯 싶습니다.

정연수 감독님은 CBS의 세바시에 출현하셔서 폭팔적인 반응을 이끌어 내실
정도 인터넷 모바일 방송감각 모두 출중하신 분이시니 그 역량이 매우
돋보이는 자리가 될 수도 있겠다 싶습니다.

저는 행사를 많이 준비하고 주관해 보았지만 제가 나서서 강사나 패널이
된 경우는 아주 드믄 편인데 위 영상은 서대문 구청의 소개로 서대문지역방송
큐릭스에서 저를 인터뷰한 영상이여서 논쟁 방식에 참고가 될 듯해서 올립니다.

일단 기감홈피 감리교소식란에 입장을 밝혀주시면 날짜는 상의하여
결정하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만일 아무런 답신이 없이 3일이 지난다면
제가 왜? 이싯점에서 정연수 감독님께 공개논쟁을 제안하게 되었는지
그동안 중부연회의 역사성은 어디서부터 그 교훈을 확립해야 하는지
중부연회의 치명적인 한계로 노정(ㅂㄱ교회 사태)된 것이 무엇인지
그리고 앞으로 중부연회가 새술을 새부대에 담기 위해서는 구체적으로
어떠한 헌신과 일신우일신이 요청되는 지 밝히는 글로 대신하고자
합니다. 부디 후학의 요청에 성실하게 응대해 주실 것을 요청합니다.

추신: 사회자로 저는 기감홈피를 관장하시는 조병철 목사님이 맡아
주시는 것은 어떨까? 싶지만 정연수 감독님께서 추천하시는 분으로
정하시도록 우선권을 드리겠습니다. ^^

또 한편 기감 논객들 분께서는 귀한 자리가 될 수 있도록 좋은 의견들을
개진해 주셨으면 합니다.

Hand ist kalt, Herzen ist War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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