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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서드】치하위원(致賀委員)
함창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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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01 21:35:52
2020년 2월부터 지금까지 근 1년간을 코로나바이러스와 싸워야 하는 기독교 구성원들이었습니다. 온 나라가 두려움과 염려 속에 커다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치하는 남이 한 일에 대해 고마움이나 칭찬의 뜻을 표시함이며 주로 윗사람이 아랫사람에게나 그 공동체에서 오래도록 공헌한 이가 드리는 축하인사입니다. 2021년 원주동지방회에서도 이 소자가 하게 되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명하신 예루살렘과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될 것을 명하심에 따른 사도들과 초기교회이후 선교역사에 함께 하신 하나님을 찬양하고 감사를 드리며 우리 주 하나님께서 기독교대한감리회 동부연회 원주동지방회가 새로운 선교 미래사를 열어가게 하실 것을 믿으며 치하위원으로서 치하를 드리고자 합니다.
먼저 원주동지방회를 주관하신 감리사님과 감리사를 도와 실무적인 제반 사항에서 수고를 많이 하신 실행위원, 총무, 서기, 회계, 순서를 맡아 수고하신 여러분들과 개체교회를 섬기시는 목사님들, 지방장로님들, 평신도단체 회장 및 회장단, 원로장로님들 그리고 지방회원 모든 분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평강이 넘치시길 바라며 치하를 드립니다.
다음으로 원주동지방회 기간 동안 안내를 맡아 수고하신 분들, 꽃꽂이 등 회의장을 치장으로 수고하신 분들, 회의를 도운 방송 영상요원들, 사진촬영 담당들, 그 밖에도 수고한 분들, 그리고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고 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는 모든 분들께 치하를 드립니다.
코로나 백신개발로 코로나 정국이 속히 마무리되고 개체교회마다 교회구성원들이 하나님을 섬기는 일에 최선을 다 할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실 것으로 믿고 복음의 능력으로 회복되는 교회, 지방회가 되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마지막으로 지난 지방회에 이어 또 다시 지방회장소를 제공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제92(개편37)회 원주동지방회를 은혜롭게 하며 정성을 다해 돕고 세계적으로 선교의 비전을 펼쳐가고 있는 삼천교회와 본 교회 목사님, 장로님들에게도 감사해 치하위원을 대표해 치하를 드립니다. 참 고맙습니다.
주후 2021년 2월 00일
원주동지방회치하위원 함창석 장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