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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요한계시록 46회 바. 다섯째 나팔 소리 II(9:5-12)
엄재규
- 72
- 2021-02-16 17:09:29
§계9:5; ‘죽이지는 못하게’는 관련 성경 [수9:26 여호수아가 곧 그대로 그들에게 행하여 그들을 이스라엘 자손의 손에서 건져서 《죽이지 못하게》 하니라] [마10:28 몸은 죽여도 영혼은 능히 《죽이지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오직 몸과 영혼을 능히 지옥에 멸하실 수 있는 이를 두려워하라] ☞ 지옥의 광경임. 육을 가진 사람이 고통으로 죽어야 하나 죽지도 않는 상태임.
‘다섯’은 다음에서 죽음을 상징함. 본문이 다섯번째 나팔소리여서인지 전반적인 내용이 고통 처하는 내용이며, 이 땅에서 맞게 되는 지옥의 모습임 [삼상17:40 손에 막대기를 가지고 시내에서 매끄러운 돌 ※다섯을 골라서 자기 목자의 제구 곧 주머니에 넣고 손에 물매를 가지고 블레셋 사람에게로 나아가니라] [수10:22 그 때에 여호수아가 이르되 굴 어귀를 열고 그 굴에서 그 ※다섯 왕들을 내게로 끌어내라 하매] [KJV 삼하20:10 But Amasa took no heed to the sword that was in Joab's hand: so he smote him therewith ※in the fifth rib, and shed out his bowels to the ground, and struck him not again; and he died. So Joab and Abishai his brother pursued after Sheba the son of Bichri.] ☞ 즉 급소인 다섯째 갈비뼈인데, 이 부분이 개역개정에서 번역이 제대로 안됨. 삼하2:23 역시
‘전갈’은 [신8:15 너를 인도하여 그 광대하고 위험한 광야 곧 불 뱀과 ※전갈이 있고 물이 없는 간조한 땅을 지나게 하셨으며 또 너를 위하여 단단한 반석에서 물을 내셨으며] [겔2:6 인자야 너는 비록 가시와 찔레와 함께 있으며 ※전갈 가운데에 거주할지라도 그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그들의 말을 두려워하지 말지어다 그들은 패역한 족속이라도 그 말을 두려워하지 말며 그 얼굴을 무서워하지 말지어다]
‘괴롭게’는 [눅16:28 내 형제 다섯이 있으니 그들에게 증언하게 하여 그들로 이 ※고통 받는 곳에 오지 않게 하소서] [마8:29 이에 그들이 소리 질러 이르되 하나님의 아들이여 우리가 당신과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때가 이르기 전에 우리를 ※괴롭게 하려고 여기 오셨나이까 하더니] ☞ 이 또한 지옥의 광경임.
§6절; ‘죽기를 구하여도’는 [욘4:8 해가 뜰 때에 하나님이 뜨거운 동풍을 예비하셨고 해는 요나의 머리에 쪼이매 요나가 혼미하여 스스로 ※ 죽기를 구하여 이르되 사는 것보다 죽는 것이 내게 나으니이다 하니라] [욥3:21 이러한 자는 ※죽기를 바라도 오지 아니하니 땅을 파고 숨긴 보배를 찾음보다 ※ 죽음을 구하는 것을 더하다가 ] ☞ 죽기를 구하여도 죽지 않는 다면 ‘죽음이 그들을 피한다면’ 이는 ‘지옥’의 광경이다. [막9:47 만일 네 눈이 너를 범죄하게 하거든 빼버리라 한 눈으로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이 두 눈을 가지고 지옥에 던져지는 것보다 나으니라 48.거기에서는 ※ 구더기도 죽지 않고 불도 꺼지지 아니하느니라] [사66:24 그들이 나가서 내게 패역한 자들의 시체들을 볼 것이라 그 ※ 벌레가 죽지 아니하며 그 불이 꺼지지 아니하여 모든 혈육에게 가증함이 되리라] ☞ 지옥은 불이 꺼지지 않고 죽지 않는 곳이다.
§7절; ‘황충’은 [사33:4 ※황충의 떼 같이 사람이 너희의 노략물을 모을 것이며 메뚜기가 뛰어오름 같이 그들이 그 위로 뛰어오르리라] [요엘 2:25 내가 전에 너희에게 보낸 큰 군대 곧 메뚜기와 느치와 ※황충과 팥중이가 먹은 햇수대로 너희에게 갚아 주리니] [시105:34 여호와께서 말씀하신즉 황충과 수많은 메뚜기가 몰려와] ☞ 7절에서 11절까지 황충의 외모, 소리, 직임과 권리가 설명되고 있다.
‘전쟁을 위하여 준비한 말들’은 [렘 8:6 내가 귀를 기울여 들은즉 그들이 정직을 말하지 아니하며 그들의 악을 뉘우쳐서 내가 행한 것이 무엇인고 말하는 자가 없고 ※ 전쟁터로 향하여 달리는 말 같이 각각 그 길로 행하도다] ☞ 이 말들을 죽음을 뒤로하고 목표를 향해 달려간다.
‘머리에 금 같은 관 비슷한 것을 썼으며’ [사28:1 에브라임의 술취한 자들의 ※교만한 면류관은 화 있을진저 술에 빠진 자의 성 곧 영화로운 관 같이 기름진 골짜기 꼭대기에 세운 성이여 쇠잔해 가는 꽃 같으니 화 있을진저] ☞ ‘관’이라는 것은 권세를 상징한다. 비슷하다면 ‘가짜’ 권세를 말한다.
§8절; ‘여자의 머리털’은 [눅 7:44 그 여자를 돌아보시며 시몬에게 이르시되 이 여자를 보느냐 내가 네 집에 들어올 때 너는 내게 발 씻을 물도 주지 아니하였으되 이 ※ 여자는 눈물로 내 발을 적시고 그 ※머리털로 닦았으며] ☞ 이는 죽음을 예비한다.
‘사자의 이빨’은 [요엘 1:6 다른 한 민족이 내 땅에 올라왔음이로다 그들은 강하고 수가 많으며 그 이빨은 ※사자의 이빨 같고 그 어금니는 암사자의 어금니 같도다] ☞ 전쟁과 살육을 위한 집단을 말한다.
§9절; ‘날개들의 소리’는 현대무기인 제트 비행기나 로켓무기나 헬리콥터의 날개 소리가 연상된다. [겔3:13 이는 생물들의 ※날개가 서로 부딪치는 소리와 생물 곁의 바퀴 소리라 크게 울리는 소리더라] [겔10:5 그룹들의 ※날개 소리는 바깥뜰까지 들리는데 전능하신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음성 같더라]
‘병거와 말’은 [렘46:9 ※말들아 달려라 ※병거들아 정신없이 달려라 용사여 나오라 방패 잡은 구스 사람과 붓 사람과 활을 당기는 루딤 사람이여 나올지니라 하거니와] [렘50:37 칼이 그들의 ※ 말들과 병거들과 그들 중에 있는 여러 민족의 위에 떨어지리니 그들이 여인들 같이 될 것이며 칼이 보물 위에 떨어지리니 그것이 약탈되리라] [삼하15:1 그 후에 압살롬이 자기를 위하여 ※ 병거와 말들을 준비하고 호위병 오십 명을 그 앞에 세우니라]
‘전쟁터로 달려 들어가는 소리’는 [왕상 22:30 이스라엘의 왕이 여호사밧에게 이르되 나는 변장하고 전쟁터로 들어가려 하노니 당신은 왕복을 입으소서 하고 이스라엘의 왕이 변장하고 ※전쟁터로 들어가니라] [렘 8:6 내가 귀를 기울여 들은즉 그들이 정직을 말하지 아니하며 그들의 악을 뉘우쳐서 내가 행한 것이 무엇인고 말하는 자가 없고 ※전쟁터로 향하여 달리는 말 같이 각각 그 길로 행하도다]
‘철 호심경’: 요한의 시대에 철제 장갑이 언급된 게 놀랍다. 이때는 청동기 시대인데,
§10절; ‘꼬리’는 ‘거짓 선지자’를 말한다. [사9:15 그 머리는 곧 장로와 존귀한 자요 ※그 꼬리는 곧 거짓말을 가르치는 선지자라] [사19:14 여호와께서 그 가운데 어지러운 마음을 섞으셨으므로 그들이 애굽을 매사에 잘못 가게 함이 취한 자가 토하면서 비틀거림 같게 하였으니 15. 애굽에서 머리나 ※꼬리며 종려나무 가지나 갈대가 아무 할 일이 없으리라] [신28:13 여호와께서 너를 머리가 되고 ※꼬리가 되지 않게 하시며 위에만 있고 아래에 있지 않게 하시리니 오직 너는 내가 오늘 네게 명령하는 네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듣고 지켜 행하며]
‘쏘는’ 은 [고전15:55 사망아 너의 승리가 어디 있느냐 사망아 네가 ※쏘는 것이 어디 있느냐 56.사망이 ※쏘는 것은 죄요 죄의 권능은 율법이라]
‘그 꼬리에는 다섯 달 동안 사람들을 해하는 권세가 있더라’ 이는 거짓 선지자 혹은 거짓을 하는 세력이 5개월x30일=150일 기간 혹은 하루를 1년으로 치면 150년 기간 동안 사람들을 고통스럽게 한다는 의미
§11절; 《무저갱》에 대하여: [눅 8:31 ※무저갱으로 들어가라 하지 마시기를 간구하더니] ☞ ❶ 귀신들도 들어가길 싫어하는 장소 [계20:3 ※무저갱에 던져 넣어 잠그고 그 위에 인봉하여 천 년이 차도록 다시는 만국을 미혹하지 못하게 하였는데 그 후에는 반드시 잠깐 놓이리라] ☞ ❷ 무저갱은 감옥처럼 감금하는 장소 [계20:1 또 내가 보매 천사가 ※무저갱의 열쇠와 큰 쇠사슬을 그의 손에 가지고 하늘로부터 내려와서] ☞ ❸ 무저갱은 열쇠로 잠그는 곳이고 하늘과는 구분이 되는 장소 [계9:1 다섯째 천사가 나팔을 불매 내가 보니 하늘에서 땅에 떨어진 별 하나가 있는데 그가 ※무저갱의 열쇠를 받았더라] ☞ ❹ 하늘에서 떨어진 별 하나가 무저갱의 열쇠를 가지고 있음, 천사가 전달한 열쇠 [롬10:7 혹은 누가 ※무저갱에 내려가겠느냐 하지 말라 하니 내려가겠느냐 함은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모셔 올리려는 것이라] ☞ ❺ 무저갱의 위치는 내려감 descending 이고 반대의 의미는 올라감 ascending. 이는 지구가 둥글기에 내려가는 끝 바닥이 없는 땅의 중심으로 보인다. [계10:11 그들에게 왕이 있으니 ※무저갱의 사자라 히브리어로는 그 이름이 아바돈이요 헬라어로는 그 이름이 아볼루온이더라] ☞ ❻ 그들에겐 왕국과 통치자가 있고, 왕의 이름은 아바돈 [계9:2 그가 ※무저갱을 여니 그 구멍에서 큰 화덕의 연기 같은 연기가 올라오매 해와 공기가 그 구멍의 연기로 말미암아 어두워지며] ☞ ❼ 무저갱은 드나드는 구멍이 있으며, 여기에서 큰 화덕의 연기가 올라오고, 해와 공기가 이로 말미암아 어두워짐... 큰 화산 폭발에 인한 땅의 어둠이 연상될 듯.. [계11:7 그들이 그 증언을 마칠 때에 ※무저갱으로부터 올라오는 짐승이 그들과 더불어 전쟁을 일으켜 그들을 이기고 그들을 죽일 터인즉] ☞ ❽ 무저갱으로부터 올라오는 짐승이 전쟁에 승리하고 살육을 함. [계17:8 네가 본 짐승은 전에 있었다가 지금은 없으나 장차 ※무저갱으로부터 올라와 멸망으로 들어갈 자니 땅에 사는 자들로서 창세 이후로 그 이름이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한 자들이 이전에 있었다가 지금은 없으나 장차 나올 짐승을 보고 놀랍게 여기리라] ☞ ❾ 무저갱으로부터 올라오는 짐승은 시기가 있음. 최종 멸망으로 들어갈 자. ☞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한 자들이 놀랍게 여김. (생명책에 기록된 자들은 놀라지 않음. 정체를 미리 알거나 보지 않게 됨)
‘아바돈’은 [잠27:20 스올과 ※아바돈은 만족함이 없고 사람의 눈도 만족함이 없느니라] ☞ 여기에서 장소인 스올과 사람의 이름 아바돈이 한 묶음임. 스올과 아바돈은 만족함이 없음. [잠15:11 스올과 ※아바돈도 여호와의 앞에 드러나거든 하물며 사람의 마음이리요] ☞ 아바돈은 하나님 앞에 드러남
§12절; ‘화’는 [계8:13 내가 또 보고 들으니 공중에 날아가는 독수리가 큰 소리로 이르되 땅에 사는 자들에게 화, 화, 화가 있으리니 이는 세 천사들이 불어야 할 나팔 소리가 남아 있음이로다 하더라] ☞ [렘23:1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내 목장의 양 떼를 멸하며 흩어지게 하는 목자에게 ※화 있으리라] 그리고 예수께서 [마23:15 ※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는 교인 한 사람을 얻기 위하여 바다와 육지를 두루 다니다가 생기면 너희보다 배나 더 지옥 자식이 되게 하는도다]에서 말씀하신 '화'에 해당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