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적 입장 표명이나 감리회 정책과 관계되지 않은 내용 등 "감리회 소식"과 거리가 먼 내용은 바로 삭제됩니다.
장운양 논객이 찾아 오셨습니다. 66권으로 된 사랑의 글을 들고서....
관리자
- 1763
- 2021-03-14 05:31:00
메뉴는 짬뽕,
오후 3시50분경 남원 동쪽 봄의 정원이란 뜻을 갖고 있는 중국음식점에서 짬뽕을 시켜 먹으며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습니다. 주인 여사장님께서 이 만남을 축복이라도 하듯 탕수육 2인분을 서비스로 주셨습니다.
맛있게 짬뽕을 먹으며 장운양 논객과 노재신 목사는 극적인 타결(?)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오후 4:30분경 감리회소식 논객의 화해와 공존을 위한 악수회를 김*애 사모가 보는 앞에서 공증을 하였고,
앞으로 '감리회소식'을 통해 사랑스런 글(글LOVE) 쓰기 경쟁을 할 수 있도록 의기 투합을 하였습니다.
(새끼 손가락 걸고, 도장 찍고, 복사함으로써 신뢰의 공증도 함)
결의된 내용은 조금 전 7시 30분경 노재신 목사에 의해 작성되어 장운양 논객에게 카톡으로 전송하였으며
결의된 세부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노재신 목사는 호남연회 OOO OOOO님께 사과를 하고 용서를 구한다.
2. 장운양 논객은 2021년 가을학기 신학대학원에 복학하여 졸업 후 목사 안수를 받도록 한다.
3. OOO OOOO은 OOO OO과 OOO OO 중 하나를 선택한다.(개인정보를 위해 생략)
4. 위 3가지 결의 내용 중 하나라도 준수하지 않을 시, 본 결의 내용은 그 날 부로 자동 폐기 처리 함.
위와 같은 내용으로 노재신 목사, 장운양 논객은 감리회소식의 화해와 공존을 위해 최선을 다해 이행할 것을 다짐합니다.
2012.03.13.
남원 동쪽 봄의 정원에서
노재신, 장운양
감리회소식의 화해와 공존을 결의서 이행을 위한 모든 과정과 절차에 대하여 장운양 논객께서 수고하시기로 하였으며, 본 결의서 노재신 목사에 의해 작성되었으며, 감리회소식의 대표적 논객 3분(개인정보 이유로 생략)께 결의서의 내용을 카톡으로 공유하였습니다.
오늘의 만남을 위해 오세영 목사님께서 금일봉으로 지원하여 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기타 음으로 양으로 기도하여 주시고 응원하여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결의서의 내용대로 모든 일이 주님의 은혜 가운데 순조롭게 진행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격려와 기도 부탁드리겠습니다.
2021.03.13.
남원에서 노재신 목사
"응답하라. 19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