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부지 정회원 목사의 입을 통해 '옳음, 바름, 행함'의 덕목이 온전히 전해질 수 있을까요?

관리자
  • 1829
  • 2021-03-23 04:09:02
감리회 정회원 목사님은 말씀하시길 "<권위 >속에는 '옳음, 바름, 행함'의 덕목이 담겨있다"고 하셨습니다. 옳습니다. 너무도 자명한 말씀이십니다. 그렇다면 '옳음, 바름, 행함'의 덕목은 어디에 있음일까요?

철부지 정회원 목사의 생각? 철부지 정회원 목사의 판단? 철부지 정회원 목사님 결의? 철부지 정회원 목사의 빗나간 형제애?

아닙니다.
감리회의 권위는 우선 성경에 잇으며 그 다음이 교리이며 그 다음이 장정이라 할 수 있습니다.
장정은 우리 감리회의 구성원 모두가 행해야 할 법적인 '옳음, 바름, 행함'의 덕목이 들어 있습니다.
만약 이 장정으로 규정된 '옳음, 바름, 행함'의 덕목을 수행하지 못한다면 그 자체로 장정의 규정에 따라 징계를 받을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이 징계는 어떻게 할 수 있는 것입니까? 이 또한 장정이 정한 규정이 있습니다. 곧 연회와 총회의 재판위원들의 재판에 의해 결정이 되는 것이니 이것은 감독회장이라도 관여 할 수 없고 결정할 수 없는 사법적 권위가 있음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연회 재판의 결과가 공정하지 못했다 싶을 땐 총회 재판을 통해 그 시시비비를 가리면 되는 것이고
총회 재판의 결과에 따라서 그 어떠한 시비에 대한 결과가 정해지고 그 판결의 결과에 따라 징계가 주어지든지 아니면 무죄로 모든 정죄와 판단으로부터 자유를 얻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니 장정에 의해 규정된 총재위의 판결은 그 자체로 권위가 있음인 것입니다.
과연 총재위의 판결이 '옳음, 바름, 행함'의 덕목에 부합한 것이냐?
이에 대한 판단은 또 누가 할 수 있는 것일까요?

그것은 오직 하나님만이 하실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니 재판위원들은 하나님의 뜻에 부합되도록 심사숙고하고 기도하며 주님이라면 어찌 판단하실까라는 신심으로 판단하고 결정을 해야 할 것입니다.

그러한 신심으로 총재위가 판결을 하였을 것이라 믿습니다.
왜냐하면 총재위는 감리회원들을 개, 돼지로 보지 않을 것이 너무도 자명하기 때문입니다.

총재위의 판결이 자신의 생각과 맞지 않는다고 마치 총재위원들이 감리회원들을 개, 돼지처럼 여김이냐 *소리하는 철부지 같은 정회원 목사에겐 이러한 신심이 보이지 않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철부지 정회원 목사 스스로 총재위원들을 개, 돼지처럼 여기고 있음이기 때문입니다.

1) 감독의 권위를 얼마나 우습게 보았는가? 내가 앞장서면 그까짓 감독 내가 끌어 내릴 수 있음이야!
2) 연재위의 권위를 얼마나 우습게 여기는가? 내가 앞장서면 사순절기를 통해 연재위의 판결로 인한 불공정의 사태를 수습할 수 있음이야!
3) 감리회의 회원들을 얼마나 우습게 여기는가? 내가 앞장서면 감리회원들을 개, 돼지로 만들 수 있음이야!
4) 서울 감신 출신들과 목원 협성 출신 목회자들을 얼마나 우습게 여기느냐? 내가 앞장서면 감신이나 목원이나 협성 출신 목사들이 꼼짝도 못 할거야! 내가 곧 감게의 왕이야!
5) 장정의 권위를 얼마나 우습게 여기는가? 알량한 세치의 혀로 말장난하여 사람들을 미혹하면 장정 그 까짓 거 아무런 문제도 되지 않음이야! 장정 위에 장*호야!
6) 총재위의 권위를 얼마나 우습게 여기느냐? 까지 것 총재위의 판결을 무조건 불공정하다하고 불의하다 하고 무조건 교권의 야합이라하고, 무조건 빗나간 형제애 때문이라 하고, 무조건 감리회의 지도력이 부재함이라 우기면 되는거야! 그게 뭐 여럽다고... 내가 다 할꺼야!
7) 감독회장의 권위를 얼마나 우습게 여기느냐? 총대들의 지지를 받아 선출이 되었음에도 무조건 돈으로 당선되었다 주장을 하면 되는거야! 무조건 자격이 없음이라 주장하면 되는 거야! 뭐 털어서 먼지 안 나는 놈이 어디 있을 까봐! 내가 나서면 그냥 감독이건 회장이건 모두 아웃이지.. 내가 누군데.... 내가 바로 감신 출신 정회원 목사야!

과연 이런 철부지 정회원 목사의 입을 통해 '옳음, 바름, 행함'의 덕목이 온전히 전해질 수 있을까요?

"사태해결에 책임 있는 자는 비호하되 억울하고 힘들게 싸우고 있는 이들에게는 가혹하리 만큼 냉정하게 비판하시는 것으로 읽히는데 그것은 정당한 비판이 아닌 무조건적 비난은 아니겠는지요?"

"원로 감독회장이 부정 선거와 관련된 재판정에 탄원서를 제출하는 몰상식한 짓을 하지를 않나, 은퇴 목사가 공금 횡령에 성추행의 피해 당사자들의 눈물 어린 호소를 묵살하는 범죄 수준의 용비어천가를 콧노래 부르듯 하지를 않나, 감리교회가 망령이 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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