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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신 목사님 한달 간 휴식을 취해주실 것을 정중히 요청드립니다
장운양
- 1952
- 2021-03-31 22:42:49
힐링시켜드릴 터이니 이제 좀 한달간(3.31~ 4.30) 내려 놓으시고
쉬십시요 ~ 우리는 현재 고난주간을 지내고 있습니다.
목사님의 열정과 탁월한 글쓰기를 존중합니다
하지만 노목사님으로 인해서 기감홈피가 너무 피곤해지고
읽는 분들도 저 노재신이라는 사람 목사가 맞기는 맞는 겁니까?
하고 제게 메일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어쩌면 이런 식이라면 노재신 목사님 또 다시 강퇴당하고
영원히 글을 기감홈피에 못 올리시게 될 수도 있습니다.
저도 분노와 혐오와 살기까지 느껴지지만
그렇게 표현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는 듯 하여서
다시 쓰고 다시 쓰고 3시간 동안 참고 참아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노재신 목사님을
목사라고 인정하지 않겠다는 분들 앞에서
목사님의 글은 흉악한 글입니다.
귀신과 마귀는 다릅니다.
귀신은 곡할 노릇이라고 인간의 탁월한 지점을 인정해주기는 합니다.
하지만 마귀는 늘 마에 젖어서 흔들리는 인간들을 시험에 빠뜨립니다.
제발 제 정신으로 돌아와서 스스로의 재주로 모든 것을
시궁창으로 떨어뜨리지 마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