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우 이현석 목사에게 . . .

최범순
  • 2462
  • 2021-04-09 22:08:44
귀마개를 한 사람을 향해 소리소리 지르면서
단어를 맞히게 하려는 오락 같은 글을 쓰지 마시게나
아우님의 영혼에 때가 묻고
부지불식 간에 내상을 입을 것 같으니
잠시
아니면 아주 오래
다 내려놓고 있다가 다시 와서 보시게
지금은 뒤엉켜버려서 흑백이 불분명해지려는 순간일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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