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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연회 안수식에 대한 이야기
박찬명
- 2171
- 2021-04-16 07:01:48
중부연회를 비롯하여 전 연회 뿐 아니라 총회까지도 영상으로 총회를 하였습니다.
중부연회 회의장은 31개지방 31곳에서 모였습니다. 각 지방마다 따로 모이고 어렵게 연회를 하였습니다.
중부연회 연회 준비에 총무와 직원 3사람이 준비하기에 쉽지 않았을 것입니다.
안수자에 대한 안수보좌에 참여한 목사님들의 명단을 누가 오는가를 일일이 연회 본부에서 챙길 여유도 없었을 것입니다.
연회 감독님을 보좌하는 총무님도 안수 보좌에 참여하는 150여명 모든 목사님들이 누구인지 점검할 수도 없었을 것입니다.
안수받는 전도사님이 목회하는 지방회에서 안수보좌 명단을 연회에 제출하도록 되어 있을 것입니다.
안수받는 전도사님은 단지 자신과의 관계에 의하여 사제지간이나 어떤 관계로 안수보좌를 지방 감리사와 한 분 목사님을 보좌하는 목사님으로 정했을 것입니다. 그리고 감독은 직책상으로 전도사님 머리에 손을 얹고 수십명의 안수자 모두에게 손을 얹고 안수하였을 것입니다. 안수받는 전도사님에 대해서도 일일이 알수 없었을 것이고 안수보좌가 누구인지도 몰랐을 것입니다.
어떤 신앙관에 의해서 안수받는 이나 지방회 서기와 감리사, 또는 연회 총무와 감독등이 신앙관에 의해서 안수보좌가 정해진 것이 아닐 것입니다.
그런데 감독님의 불찰로 여길 수 있습니다. 감독을 보좌하는 총무님에게 불찰로 여길 수도 있습니다.
안수자의 지방의 감리사나 서기에게 불찰로 여길 수 있습니다.
분명한 것은 안수받는 전도사님이 안수보좌 목사님 한분 택하는 것을 개인적인 친분관계로 지방회 서기에게 알렸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누구에게 책임을 돌리지 말고 또한 안수받은 전도사님에게 굴레를 씌우지도 말아야 하리라 생각합니다.
안수보좌하신 분이 누구인지 그 분이 교단적으로 어떤 일이 있었는지 몰랐을 수 있습니다.
안수 받은 분이 목회 잘하시도록 기도해드립시다.
중부연회 31개 지방이 31곳에서 연회를 하였습니다.
다음 연회에는 준비 더 잘하도록 관심을 갖고 기도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