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환 목사는 어리숙한 목사인가? 아니면 동성애자들의 영웅인가? 그도 아니면 이단인가?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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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4-23 01:21:02
이*환 목사는 언론을 통하여 스스로 말하기를 그 누군가를 밝힐 수 없는 그 누군가의 대타로 퀴어 축제에 참여해 축도를 맡게 되었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니 이 말로 보면 사태와 상황 파악이 좀 어리숙한 목사였다 생각을 합니다.

그러자 이*환 목사의 축도 행위에 대한 비난이 있었고, 축도 행위에 대한 옳고 그름을 두고 논쟁이 발생하였습니다. 이 논쟁 가운데 이*환 목사는 스스로 동성애 지지자의 자리에 앉게 되었습니다.

이*환 목사는 동성애 지지자라는 범과로 소송에 휘말렸고 정직 2년이란 중징계를 받게 되었습니다. 그러자 이*환 목사에 대한 징계가 과하니 뭐하니 하며 논란과 논쟁이 벌어졌습니다. 그러자 이*환 목사는 감독회장을 찾아가 공정한 재판을 받게 해달라 청하였고, 감리회 내에 동성애에 대한 진지한 논의가 이뤄졌으면 한다는 동성애 전도사가 되었습니다.

동성애 전도사가 된 이*환 목사는 상을 받으며 유명해졌고 많은 주요언론에 화려하게 등단한 뉴스스타가 되었습니다. 뉴스 스타로 세상 사람들의 주목을 받자 이*환 목사는 동성애자들의 혐오와 차별을 없애보겠노라고 나서며 동성애자들을 위한 영웅의 자리에 앉았습니다.

이*환 목사의 지지자들은 자신들을 위하여 그리고 동성애자들의 권익을 위해 영웅다운 면모를 보여 달라 그리고 이*환 목사의 영웅다움을 인정하라고 논쟁을 일으켰습니다. 그러나 이*환 목사의 지지자들은 협차반모교를 만들어 이*환 목사를 교주의 자리에 앉게 하였습니다. 이*환 목사는 뜻하지 않게 협차반모교의 교주가 되었습니다. 그러자 이*환 목사의 지지자들은 동성애를 혐오하고 차별하려 하는 것과 이*환 목사를 정죄하는 것은 이단이라 하였습니다.

이젠 이*환 목사를 두고 이단성의 논쟁이 벌어졌습니다. 동성애는 이단인가? 아니면 반 동성애가 이단인가?
졸지에 이성애자들이 이단으로 몰리게 된 것입니다.

이제 이*환 목사는 총재위에서 스스로 선택을 해야 합니다.
1. 선배의 대타 축도 요구에 단호하게 거절하지 못한 어리숙한 목사인가?
2. 동성애자들의 혐오와 차별을 없애고자 하는 동성애자들의 영웅인가?
3. 그도 아니면 이성애자들을 이단으로 몰아 기득권자들을 밀어내는 이단의 교주가 될 것인가?

1) 좀 어리숙해도 자신을 낮춰 어리석은 행동을 하였음이라 회개하는 모습을 보이면 경한 징계를 받게 될 것입니다.
2) 그러나 만약 지금과 같이 동성애 지지자이자, 동성애자들의 영웅으로 남으려 한다면 중한 징계를 받을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이것은 혐오와 차별의 문제가 아닙니다.
3) 그런데 이젠 이단의 시비에 몰려 이단자로 정죄를 받게 될 수도 있음이 되었습니다. 이젠 진짜 종교 재판의 문제가 되었습니다. 그러니 이젠 마녀가 될 것인가 아니면 마녀 재판의 희생양이 될 것인가의 문제가 될 수도 있습니다.

소위 말하는 이*환 목사의 지지자들이 여기까지 이*환 목사를 떠밀어 왔습니다. 이*환 목사는 자의반 타의반 여기까지 떼밀려 오게 된 것입니다. 영웅이 되고픈 욕망과 군중들의 논쟁에 휘말려 말입니다.

이 논쟁의 광풍 한 자락에 내 글이 있음이니 내 글이 옳은 글이라 하여 반드시 그 옳은 열매를 맺을 수 없음을 알기에 논쟁의 광풍을 식히기 위하여 글을 내립니다.
감게에 바알과 아세라의 선지자들과 장로들이 몰려와 희생양의 피를 뿌리려 하며, 자신들의 옷을 찢고, 재를 뿌려, 요란하고도 음란한 광란의 춤사위를 펼치려 하고 있습니다.

그러니 무엇보다 이*환 목사 스스로 생각하기를 자신이 마녀로 몰려 재판을 받게 될 것 같다면 빨리 내려놓고 돌이키길 바랍니다.
그러나 이*환 목사 스스로 생각하기를 예수님도 이렇게 떠밀려 빌라도의 정치적 재판에 선 것과 같음이라 믿고 있다면 감리회는 어쩔 수 없이 이*환 목사의 이단성을 두고 종교재판을 하게 될 수도 있을 것입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성령의 감동하심이 이*환 목사에게 있기를.....그리고 무엇보다 감리회 위에도....이것이 제 글러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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