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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문제는 전적인 지도자 탓! 그리고 더 진짜 문제는 바로 내 탓!
설호진
- 1737
- 2021-04-30 21:00:20
진리를 왜 희석시키는 가?
동성애를 단순히 정치적인 문제라고 보는 가?
진리가 말하는 죄를 왜 우리는 토론과 연구를 통해 합리화하며 타협하려고만 하는 것일까?
전형적인 죄인의 모습입니다.
동성애는 사실 전혀 문제가 될 일 자체가 아닙니다.
왜냐하면 아무리 성경에서 중요하게 다루는 죄가 아니라고 저들이 주장하며 시대적인 상황이니 등등 별의 별 온갖 잡다한 변명으로 동성애를 미화하거나 동성애자들 본인들도 고통가운데에 있는 왜 자꾸 동성애자들에게만 차별과 혐오를 하냐며 감정에 호소하지만 결코 성경은 죄를 회개치 않는 모든 인간들에게 이렇게 말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고전 3:17) 누구든지 하나님의 성전을 더럽히면 하나님이 그 사람을 멸하시리라 하나님의 성전은 거룩하니 너희도 그러하니라
(고전 3:16) 너희는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계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
(살전 5:22) 악은 어떤 모양이라도 버리라
(엡 5:18) 술 취하지 말라 이는 방탕한 것이니 오직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으라
십자가 회개로 의인으로 칭함 받는 자가 어떻게 기본적인 죄 하나도 이기지를 못한 채 여전히 죄 가운데 살아 갈까요? 죄를 버릴려고 하지도 않은 채, 다 그렇게 사는 게 정상이라며 죄인들에게 죄를 권유한단 말인가요?
죄를 짓는 자도 죄인이며, 죄를 권유하는 목사는 사단마귀의 종입니다.
영적으로 무지하여 영적 귀머거리, 소경된 자들은 성경을 자신들 마음대로 해석하여
문자적으로 해석해야 할 때는 문자적으로 해석하지 않고
문자적으로 해석하지 말아야 할 때에는 문자적으로 해석합니다.
대표적인 예가 술에 관한 문제입니다.
그럼 술 취하지 말라고 했지 술 먹지 말라고 안 했으니깐 목사가 주일 강단에 올라가기 전에 술 취하지 않게만 먹으면 전혀 방탕한 것이 아니고, 얼마든지 그 목사에게 하나님은 성령 충만을 허락하실 수도 있는 데 왜 자꾸 이 문제에 대해서 토론과 논의 하나 없이 정죄하냐? 판단하냐?
이게 과연 말이나 되는 문제라고 보십니까?
그런 목사님에게 성도님들이 과연 은혜를 받을 수가 있을까요?
'아니! 말씀은 하나님이 하시는 것이지 목사가 하는 게 아닌데, 그게 무슨 상관이냐, 은혜 받을 수도 있는 것인지 은혜 받았다고 해서 그게 무효나 거짓이 될 수가 있는 가?'
이번 연회 때 문제가 되었던 어느 높으신 분이 생각이 납니다.
과연 하나님의 은혜가 확실합니까? 받은 은혜가 하나님께 받은 것인지 아니면 은혜 받았다고 자기 자신이 심취해 있거나 착각하는 것인지 아니면 사단마귀가 준 것인지 성경 전체를 보며 건강하고 균형적이게 분별해야죠.
자꾸 동성애 문제를 토론하자! 소통하자! 연구하자! 하고
또 어떤 이는 이 문제를 단순히 신학교수들의 문제로만 떠 넘깁니다.
신학교들이 그래서 논쟁해서 동성애가 죄가 아니라고 판명하면 목사들은 그것에 순응하여 강단에서 이제 동성애는 신학교수들이 합의한 결과 죄가 아니랍니다. 여러분들 마음대로 동성애 하세요. 저도 동성애를 앞으로 할 것이며 우리 교회학교에서도 동성애를 적극 우리 다음 세대들에게 권장하겠습니다.
말이 되는 겁니까?
오히려 그게 더 정치적입니다.
감리교회에는 진리를 사수하며 교회의 복음을 지켜야 할 영적 지도자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개 교회 목사들은 한 교회를 올바르게 진리로 가르쳐야만 하고
감리사 지방을, 감독은 연회를, 감독회장은 감리교회 전체를 진리로 치리해야만 합니다.
그래서 감리사와 감독들, 그리고 감독회장들이 하실 일은 다른 거 없습니다.
오직 진리를 목숨걸고 지켜내야만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도대체가 무슨 생각이신지 다른 것에만 관심이 있고, 다른 것에만 신경을 쓰지 전혀 지방과 연회 감리교회가 복음과 진리대로 건강한 지에 대해서는 한 마디도 없고 그냥 시대적인 흐름에 편성해서 교회를 핍박하는 지 조차도 분별이 안 되서 정부의 개돼지를 자처하거나 또는 감리교회에 안에서 성경을 난도질하며 감리교회를 조롱하며 비방하는 자들에게는 오히려 토론하자! 논의하자! 연구하자! 라고 하고 있으니 어찌 가만히 있을 수가 있단 말인 가? 가만히 있는 것도 하나님께는 동조죄입니다.
정교분리원칙은 이럴 때 필요한 것입니다. 자꾸 정교분리원칙도 변질시키거나 희석시키지 말고 그 의미에 대해 정확히 알고 쓰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어떤 사람들 처럼 자신들이 좋아하는 정치적 성향에는 친 정부적이고, 자신들이 싫어하는 정부에 대해서는 반 정부적이라는 게 결코 아니라 정부는 교회에 대해서 절대로 일절 관여해서는 안 되고 나라를 망치며 개인을 죽이는 것을 절대로 묵인하거나 방관하지 말고 나라와 개인을 지키기 위해 보호해야 할 의무와 책임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특히 감리교회 안에서 성경을 우습게 여기는 이단자들(친동성애자들과 함께 겉으로는 아닌척 하면서 진리를 왜곡시키며 변질시키려는 교묘한 자들)을 훈계하고, 징계하여 권면을 듣지 않을 경우에는 출교를 시켜야만 한다라는 겁니다.
그런데 도대체가 감리사와 감독, 감독회장들은 자신의 이익과 욕심에는 혈안이 되어 있고, 자신에게 해가 되거나 눈 밖에 난 목회자와 성도를 죽이는 것은 파리 목숨과도 같이 짓 밟고 싹을 아예 잘라 버립니다.
그래서 정작 목숨을 걸고 지켜야 할 성경의 진리와 복음에 대해서는 목숨 거는 척도 하지 않고 그냥 미지근하게,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닌 아주 교묘하게 빠져나갈 구멍만 찾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그냥 양측 진영이 혈안이 되어 싸우는 것을 그냥 관망과 구경, 그래서 어느 쪽이 내게 정치적으로 유리할 지, 내가 어느 쪽에 서야지 나에게 인기가 되며 이익이 될지 선거유세할 때는 정말 자신은 이전의 사람들과 다르다는 식으로 성경 말씀대로 연회와 감리교회를 회복시키겠다는 말은 온데 간데 없고 도대체가 동성애가 죄라는 건지, 죄가 아니라는 건지 애매모호하게만 얘기를 하고 있으시니
제발 감리사님들! 감독님들! 감독회장님!
성경대로 동성애가 죄라고 누구 하나 나서서 제발 좀 치리 해주세요.
그러지 않으니깐 감리교회를 우습게 여기며 민변이니 동성애자들이니 노조니 할 것 없이 대거 세상 사람들까지도 떼거지로 동원해서 이단자들이 오히려 감리교회를 점령하려고 판을 치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영적 지도자를 왜 세웠다고 보십니까?
무너진 성경의 권위를 이제는 제발 좀 회복시키라고 세우신 자리라는 것입니다.
정말 무엇이 무서우며 무엇이 두려워서 하나님의 말씀을 온전히 전하지를 못하시는 건가요?
아무것도 아니며 아무것도 없는 일개 그냥 한 목사도 이렇게 외치는 데
지도자들분들 께서는 다른 데에는 잘만 돌아다니시고, 다른 데에는 열심히 돌아다니시며,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말씀은 잘 전하시면서
왜 이 동성애에 대한 문제만큼은 꿀 먹은 벙어리를 자처하시는 지요.
정말 감리교회는 하나님이 살아계시다고 믿고 있는 건지요.
제가 이 일에 나선들 무슨 유익이 있을까요? 무슨 정치적으로 좋을까요?
제게 좋은 건 단 하나도 없습니다. 오히려 제 신상에 피해만 있고 안 좋으면 안 좋지,
누워서 침 뱉기일 수도 있죠.
누가 보면 정말 정신 나간 사람 같이 보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어느 누구는 이 글을 써야만 하기 때문에 오늘도 저는 이 동성애에 대한 문제를 쓰지 않으면 도저히 견딜 수가 없기에 이 글을 쓰고 있습니다.
결코 제가 잘났다고 하는 게 아니라
현재 포괄적차별금지법이 통과가 안 되었어도 나라가 이 지경으로 교육, 문화, 정치, 이미 성직 지향이나 성인지 감수성, 다양한 성이라는 포장으로 우리나라는 동성애가 당연한 것이며 거짓된 프레임으로 건전한 비판과 올바른 정보를 혐오와 차별로 오히려 역 혐오를 당하고 역 차별을 당하고 있는데
과연 이 악법이 통과 된다면 그 화살과 하나님의 진노를 어떻게 막으며 감당하실 수가 있냐라는 겁니다.
법이 통과 되기가 어렵지, 통과만 된다면 그걸 악하게 이용하며 변경하는 것은 일도 아닙니다.
결국 그 법에 대한 댓가는 철저히 내 몫, 내 자녀, 우리 교회에 미친다는 것을 결코 모르시는지요.
네~ 모든 진짜 문제는 바로 제게 있죠.
나 한 사람이 이제껏 내 목회에만 내 사역에만 내 삶에만 이기적으로 생각하며 감리교회에 관심을 갖지 않고 감리교회를 위해 기도하지 않았기 때문에 우리 감리교회가 이렇게 악한 자들이 판을 쳐도 아무 손도 쓰지 못하는 지경까지 되었던 것이고, 교회가 타락하니 우리 나라가 이 모양, 이 꼴이 된 것이죠.
그러니 이제는 우리가 이제부터라도 정신을 차려서 이전까지 이기적이며 나라와 교회를 위해 기도하지 않았던 죄악을 철저히 회개하며, 우리가 진리의 문제를 자꾸만 희석시키며 말도 안 되는 토론과 연구가 아니라 앞으로 감리교회는 이 동성애 문제가 심각하니깐, 성경대로 동성애를 죄로 반드시 규정하며, 퀴어신학과 그를 따르는 자들을 이단과 이단자로 규정하여 권면하고 회개치 않을 시 반드시 누룩들을 제거해야만 할 것입니다.
그 다음 추후에 동성애자들을 변화시킬 것은 오직 예수그리스도의 완전한 십자가 복음 뿐인 데, 이제껏 탈동성애자들과 그들을 치료하였던 기관, 단체, 의사, 변호사, 각 분야의 전문가들을 모셔서 감리교회가 동성애자들을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 사랑으로 하나님의 형상으로 회복시키며 아름다운 가정으로 돌려보내줄 수 있는 진짜 영혼을 구원하는 일에 매진해야만 할 것입니다.
동성애 하나 때문에, L목사와 J전도사 하나 때문에 지금 감리교회는 여름날도 같이 뜨거운데, 그 여름 날에 냉수와도 같이 하나님의 마음을 시원케 해드리는 감리사님들, 감독님들, 감독회장님이 되어주시길 간절히 호소하며 부탁을 드립니다.
제발 부탁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