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퀴어축제에서 축도한 이 땡 땡은 이 시대의 골리앗!]

박온순
  • 2080
  • 2021-05-11 18:06:42
요즈음 이 땡땡의 행태를 보면 점입가경이다. 골리앗의 모습을 보는듯하다.
자신은 소수자들의 대부로서 마치 고난 받는 종인 냥 일반 방송이며 신문 매체를 통해, 심지어 해외의 동성애를 지지하는 자들까지 끌어들여 자신의 정당성을 주장하며 떠들어 대고 있지만 하나님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컬으며 이스라엘을 조롱했던 골리앗이 오버랩이 되는 이유는 무슨 까닭일까?

2020년 11월 17일 자 뉴스엔조이 기사에는 “차별금지법 제정을 촉구하는 4대 종단(개신교, 불교, 원불교, 카톨릭)기도회가 열렸는데 기독교대표로 이 땡땡이 기도회를 인도한 기사가 실렸다. 그는 퀴어축제에서 축도한 사건으로 졸지에 기독교의 대표가 되었다.

이 땡땡은 감리교회의 교리와 장정에 의하여 목사로서 정직 2년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대외적으로 감리교회의 대표로 활동을 한 것은 물론, 내부적으로는 목사 안수 식에서 보라는 듯이 보좌를 하였다.

지난 5월 6일 자 오마이뉴스에는 이 땡땡이 기고한 “도둑처럼 숨어 들어온 목사들....어느 교단에서 벌어진 일”이라는 제하의 글이 실렸다. 이 땡땡이 속한 감리교회의 동성애를 반대하는 목회자들은 사랑도 없고 무지한 인간들인 것처럼 온 동네방네 신이 나서 떠들고 다닌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거룩하게 살고자 동성애를 반대하는 감리교회의 목사들은 졸지에 도둑이 되었다. 그럼 사랑 많고 정의로운 이 땡땡의 글 일부를 소개한다.

“행사장에 도둑처럼 숨어 들어온 이 분들은 고발을 하기 위한 악독한 마음으로 사진과 영상을 찍어 갔다. 목사님들이 사랑 넘치는 거룩한 축복기도 시간에 어찌 그런 불순한 행동을 했는지.....중략”

이 글을 읽노라니 요런 생각이 드는 구 먼?

자신이 떳떳하지 못하고 무엇엔가 저촉이 되는 일을 했다는 것을 스스로 증명하는 것 아닌가? 당당하고 거리낌이 없는 일이라면 사진을 찍든지, 동영상을 촬영하든지 무슨 상관? 행사장에서 사진을 찍고 영상을 촬영하는 자들은 모두 도둑처럼 숨어 들어온 자들인가? 아니면 고발을 당했기 때문에 도둑이라는 말인가? 그럼 고발당할 일은 왜 하고? 기사의 내용을 보니 퀴어축제에서 축도를 부탁받고 교리와 장정을 미리 연구했다면서? 후폭풍이 있을 것을 알면서도 한 행동은 책임을 져야지? 그 행동이 감리교회에 끝까지 남아서 감리교회의 교리와 장정을 바꾸겠다는 것이지?

그럴 만도 하지. 감리교회의 12인의 감독이 있고, 그 위에 감독회장이 있으나 이러한 문제 하나 해결하지 못하고 구경만 하고 있으니 골리앗 앞에 사울이 아마도 그리했을 듯 하고, 이 땡땡은 위는 없고, 모두 다 아래만 있으니 살판 난 거지.

장정유권해석위원들은 중부연회 목사 안수식에서의 문제는 하자가 없다고 해석을 내렸다지?

문제의 중심에 선 감독은 구렁이 담 넘어가듯이 슬쩍 피해가게 되었으니 짐도 덜게 되었고....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향후 감독회장까지 넘보고 있다는데 향후 표 계산할 때 잃을게 없는 상황이 되었으니 회심의 미소를 지을 테고....

이 땡땡의 스승이랍시고 진리도 아닌 것을 앞서가는 진리인 냥 수십년 동안 신학교에서 미혹한 자들은 세상이 돌아가는 것을 보면 회개할 법도 한데 회개는커녕 전혀 반성도 없이 스승은(변 땡땡) 못 지켰으나 제자는 지킨다고 동전 모으기를 하는 등, 뒤에 버티고 있으니 이 땡땡은 방자하고 또 방자할 만도 하지.

그리고 악독한 일을 하고 있는 자는 누 규?
목사로 세움을 입은 것은 최종적으로 바른 진리의 말씀을 증거하여 지옥 백성을 천국으로 인도하라고 세웠건만 성경은 필요할 때만 여기서도 조금, 저기서도 조금, 진리를 버리고 자신의 소견과 사상을 따라 가르치므로 저보다 더 배나 지옥백성이 되게 하고 있는 것은 모르고? 그것이 진짜 악독한 것 아닌가?

그리고는 좋은 단어들은 다 끌어다가 시대에 앞서가는 냥, 이 땡땡은 자신이 시대정신을 쥐고 있다고 하는데 그 좋은 단어들 ‘환대’, ‘포용’, ‘평등’, ‘존엄’ 이 네 가지 개념 중 ‘환대’와 ‘포용’은 앞서 성경의 의미를 살펴, 본 감게에 올렸으니 내 기회 봐서 진짜 스승이신 우리 구주 예수님이 말씀하신 “평등”과 그 은혜를 입은 자가 얼마나 ‘존엄’한 존재가 되었는지 성경적 개념을 살펴 밝혀 볼 것이야.

화인 맞은 심령이 아니라면 미천한 인생에게 베푸신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과 우리 구주 예수님의 은혜와 내주하시는 성령님의 은혜로 인하여 황송해서라도 결코 골리앗으로 살 수 없기 때문이지.

추신: 내가 보건대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고자 전심을 다하는 주님의 신실한 종들을 “도둑처럼 숨어 들어왔다”하기에 내 눈에 비친 도적은 누굴까? 생각하며 써 보았구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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