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카소,한국에서의 학살 그 이념적 배경

이경남
  • 1445
  • 2021-05-10 14:04:20
지금 서울 예술의 전당 한가람 미술관에서 피카소 탄생 140주년 특별전이 열리고 있다
그중 매스컴에 의해 집중 선전되고 있는 작품이 한국에서의 학살이라는 반전 작품이다
피카소의 작품 중 한국이 소재로 쓰인 유일한 작품인지라 흥미를 끌지만 그러나 여기에는 우리가 기억해야할 이념적 복선이 깔려 있다
대충 정리하면 이런 거다

1.이 그림의 모티브가 된 것이 1951년 9월 황해도 신천에서 일어난 대량 학살 사건이다
2.신천 사건은 한국 내 좌우 이념 대립으로 일어난 일인데 김일성과 좌익계열의 국제민주법률협회에 의해 미군에 의한 민간인 대량 학살 사건으로 조작되었다
3.군인들은 심장이 없는 로봇으로 피살자들은 여인들과 천진한 어린이들로 전쟁 중 민간인 학살의 잔혹성 야만성을 잘 표현하고 있다
4.불란서 공산당의 요청에 의해 공산당원인 피카소가 그린 작품으로 왜곡된 사실 인식에 근거하여 그려진 그래 공산당의 침략 전쟁에 맞서 싸우던 미국이나 한국 자유 진영의 사람들로부터 극렬한 반발을 산 그림이다 그러나 불란서 공산당은 이 그림에서 군인들이 미군임을 암시하는 상징이 빠졌다며 불만을 표했다
5.전쟁 중 일어나는 민간인 학살에 대하여 인도주의적인 비난은 용납하되 이런 이념적 경도나 사실 왜곡에 대하여는 분별하며 그림을 이해해야 한다
6.그리고 이런 일이 문재인 정부 하에서 일어난 것도 염두해야 한다 글쎄 기우일까?
7.이런 그림을 보며 소련은 해방군 미군은 학살자 점령군 김일성의 남침은 통일 전쟁 ..이런 말같지 않은 소리를 지껄이며 난체하는 이들이 있을까해서 대충 소회를 써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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