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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고스교회 장로님들, 억울하지도 않습니까?
장광호
- 1951
- 2021-05-23 00:01:06
MBC PD수첩 '목사님, 진실을 묻습니다' 영상에 달린 댓글 중 하나를 모셔왔습니다.
이런 분노의 댓글들이 거의 1,400여개 정도나 달려 있더군요.
로고스교회 장로님들, 그동안 고생하셨습니다.
이런 모욕을 받으면서도 아무 말도 못하고 넉넉히 참아내시느라고요.
장로님들이 설마 그렇게까지 하셨겠어요?
그런데도 왜 아직까지 욕만 먹고 계시는가요?
담임목사님을 사랑해서 보랏빛 성의 한 번 입혀드린 충성심 때문에 받는 댓가 치고는 너무나도 혹독하지 않습니까?
교리와장정의 법도 어겨 가면서까지 귀한 헌금을 지원해드렸으나 불과 100일도 못 입혀드린 것만 해도 억울한데 말입니다.
MBC PD수첩이 정말 밉지 않습니까?
없는 사실을 생짜로 만들어 어떻게 그렇게까지 보도하고 욕먹게 할 수 있나요?
그런데도 1년이 지나도록
왜 억울하게 욕먹는 목사님을 위해 MBC 앞에 달려가 1인 시위 하시는 분 하나 없으신지요?
때가 되면 할 것이라고 하셨던 것 같은데요.
감리교회 본부에 가서는 폭력적으로 넉넉히 할 수도 있고,
감리교회 재판장 내에서도 넉넉히 큰 소리칠 수 있는 간단한 일이잖아요?
감리교회 재판에서 승리한 결과를 가지고도 아무 조치도 취해주지 않는 감리교회 본부와 서울남연회를 쳐다보면서 화는 나지 않던가요?
감리교회와 서울남연회를 위해서 얼마나 한 일이 많은데요.
그래도 동급으로 추락하여 욕먹고 있는 여타 성실하게 섬기는 감리교회 성도들보다는 덜 억울하시겠지요?
보랏빛 성의 한 번 입혀드리려 한 충성된 일이 허사로 돌아간 지금 심경은 어떠신지요?
MBC PD수첩에 항의하여 손해 보상 받을 수 있는 길은 없을까요?
빨리 징벌적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언론법이 통과되도록 기도하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지금이라도 감게에 아래 글 정도는 올려야만 극히 상식적이 되는 건 아닐까요?
그래야만 이 글 이후 너무나도 기나긴 침묵을 유지하는 것 때문에
쓸데없이 받는 오해는 없게 되지 않을까요?
..................
로고스교회 장로가 알려드립니다 작성자 안종철
작성일 2020-06-22 09:30 조회 2699
지금 게시판에 로고스교회 장로회에 대해서
글을 쓰시는 분이 계셔서 오해가 없도록 사실관계를 알려드리고자
게시판에 처음으로 글을 올립니다.
로고스교회 장로회의 해체에 대한 문제는 로고스교회 장로들
스스로가 기획위원회에 안건을 상정하여 결정한 일입니다.
“사과문 형식으로, 또 입장문 형식으로 교회 내부 문제를
여러 차례 교회 성도들과 교단에 퍼뜨리고,
또 기획위원회가 마치자 마자, 기획위 회의 녹취한 것을
다른 교회 목사에게 보내면서 교회질서를 어지럽히는 장로들이 있어서,
이 분들이 로고스교회 장로 전체를 대표하는 것도 아니고,
교회와 교인들을 대표해서 하는 것도 아니니,
앞으로는 [로고스교회 장로회] 또는 [로고스교회 장로회장]이라는
명칭을 사용하지 말라.”는 뜻으로
교회를 사랑하는 장로들이 기획위원회에 안건을 상정하여
결의된 내용임을 알려드립니다.
관심 가져 주셔서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