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금지법의 모순

박형권
  • 1618
  • 2021-07-10 08:00:32
만약 누군가가 어떤 사안에 대하여
혐오하고 차별을 해야 겠다고 마음을 먹었다고 합시다.
아니, 마음에 그렇게 느껴졌다고 합시다.
그러면 그 순간부터 그 사람이 하는 혐오나 차별은
그 사람의 권리가 됩니다.

그런데 만일 제 3자가 이를 제재한다면
이 또한 그 사람에 대한 차별이 됩니다.
즉, 차별할 자유를 제한하고 막으니
차별할 권리를 차별하는 것이고 이는
차별금지법에 당연히 저촉이 됩니다.

왜 차별할 권리를 차별합니까?

혐오나 차별은 인간의 원초적이고 기본적인 감정입니다.
그런데 인간으로서 느끼는 감정까지 법으로 통제를 한다?
이것이 말이 되는 것입니까?

우리말에 '징그럽다'라는 말이 있지요.
어떤 이들에게는 안 그렇겠지만, 지렁이나 해삼, 송충이 같은 것들을 보면서
느껴지는 원초적인 감정들입니다. 이것이 잘못된 것입니까?
그냥 징그럽게 느껴지고 그래서 가까이 하고싶지 않고 만지고싶지 않을 뿐입니다.
그래서 '징그럽다' '싫다' '가까이 하고싶지 않다' 라고 말하는 것인데...
이런 것들이 불법이 되고 범죄가 되는 세상을 만드려는 자들이 있습니다.
징그럽다고 느끼는 감정도 혐오에 포함이 된다고 저들이 우기면서
절대다수의 사람들을 범죄자로 모는 세상을 만드려고 하는 것이
차별금지법의 실체인데, 저들은 뻔뻔하게도 예수를 끌어와 팔고 있습니다.

무엇이든지 혐오하고 차별하면 안 된다고 주장하면서
목에 핏대를 세우는 이들에게 묻고 싶습니다.

왜 차별할 권리를 차별합니까?
이건 차별금지법의 취지를 정면으로 위반하는
것이 아닌가요?

따라서,
차별금지법이란 것은 근본적으로
이치적으로나 논리적으로도 있을 수가 없는,
있어서는 안되는 미친 개법이라는...

이런 논리를 주장하는 제가 이상하게 보입니까?
왜 제 논리가 이상하다고 보십니까?
...이거 왜 이러세요? 혹시, 이상하다고
저를 차별하시는 거 아닙니까?

이상하지요?....이런 것도 논리가 되는 세상을 감리회의 소위 목사라고 하는
정신 나간 박경O, 차흥O, 김경O 등등이
만들고 있습니다

나사렛 예수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이단사설과 궤변과 요사스런 간계로
하나님의 말씀을 능멸하며
성령을 훼방하는 무리들은
감리회에서 물러갈지어다 !!
묶음을 받고 멸망할지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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